[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구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사진 ▲일일 강좌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서울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3억원을 포함한 징수교부금 약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중점관리 시책추진 및 시정협조도 등 4개 분야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5개 구를 선정했다.마포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98%, 수요관리 프로그램 이행률 99% 등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정량
[서울시정일보] 2024년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유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 구석구석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명소를 잇는 관광 노선을 25인승 이하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코스를 반복 순환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투어버스 디자인에는 과거 마포종점을 이용하던 근·현대 기관차 모양과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와 ‘깨순’을 활용해 여행의 설렘과 함께 이용객들의 눈길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사업의 원활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7일 임진각 디엠지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파주의 얼굴, 관광분야 활동가’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적극 행정의 의지다.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공정관광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단체, 관광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관계부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능 수험생 고생했습니다. 더 밝은 미래가 열려집니다. 미래의 창문이 열렸습니다.● 북쪽 상공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냉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크게 추워지겠고, 내리던 비는 눈으로 바뀌어 쌓이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에서 시작한 올가을 첫눈은 오후에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충청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경의선 숲길에서부터 홍대 레드로드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한강으로 통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를 추진한다.공사 대상지인 레드로드 R7은 서울특별시도로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이다.특히 ‘서울의 여름 녹음길 220선’ 중 하나로 선정된 토정로와 함께 한강으로 통하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보도폭이 좁고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아싸 월롱면 허수아비야 놀자~’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파주 월롱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틀에 걸쳐 운영되는 상시 운영 공간으로는 허수아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사진촬영구역과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공간, 사진꽂이, 핀, 팔찌 등 만들기, 가족이 모여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는 ‘허수아비 제작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11일이다.“가을빛은 내려라. 시골길 가느다란 길, 청바지 입고 가는 길, 하얀 셔츠 가죽 허리띠 가을빛은 내려라. 길가에 핀 코스모스 멀리서 달려오는 가을빛 광목 한조각 뒤에는 아무도 없고 가을빛은 내려라. ... 가을빛이 한 벌의 옷이다. 가을빛 가을빛은 내려라.” -이승훈 ‘가을빛’1772년9월11일 법률실무견습차 1772년5월부터 프랑크푸르트 북쪽 베츨러에 머물던 괴테가 약혼자가 있는 로테와의 사랑을 괴로워하다가 베츨러를 떠남, 그뒤 자기 체험과 불행한 연애때문에 자살한 친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 연남동 동진시장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 숲길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문화·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이 높으나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 건물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 취약과 미관 저해 문제가 주변상권의 집객효과와 연남동 상권 확장의 한계점으로 작용해왔다.마포구는 노후로 인해 위험하고 경쟁력이 저하된 동진시장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접수받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진시장은 지난 1997년 시장재건축사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지난 1년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녹색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등 공원녹지 기본방안을 마련하고 녹지환경을 개선해 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오래된 근린공원과 고양시 대표 명소인 일산호수공원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선정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공모사업들로 다양한 친수공간도 조성해 고양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민선 8기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마포구 정책은 홍대 ‘레드로드’로 나타났다.마포구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통해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마포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주민과 구 직원 총 5455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1만4916표였다.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은 27일 김승수·오옥자·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경의선숲길공원 친환경 코르크 탄성포장재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경의선숲길공원은 하루 평균 2만 5천 명이 찾는 도심 속 공원으로 염리동-대흥동 구간에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사용되던 공간에 코르크 탄성포장재 덧씌우는 공사가 지난 23일 완료됐다.이 의원은 마포구의원 시절부터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의선숲길공원을 보행자 친화구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의원 당선 후에는 경의선숲길공원 전 지역의 보행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고양시 창릉천은 매년 5월이면 활짝 핀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시가 강매동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점점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 4천평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있다.개막을 알리는 쏘노리테 앙상블의 식전 4중주 클래식 공연과 함께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20, 21일과 27, 28일 주말동안 유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도전 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역사 5월17일이다.“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 -조지훈(1968년 오늘 세상 떠남) ‘낙화’5월17일 오늘은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날을 기념해 만들어짐5월17일 오늘은 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인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었다.축제 첫날 레드로드 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레드로드 선포식이 이어졌고 축하공연에 가수 이찬원과 클론, 개그맨 지상열 등이 출연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레드로드를 둘러보며 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할 소광장 및 여행자 편의시설 개선 계획 등을 설명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가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조성한 ‘레드로드’가 모습을 드러냈다.이에 구는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완성과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레드로드는 마포구 지역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의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 거리다.구는 그동안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