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24개 세탁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계절이 지난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1,000가구에 협약세탁소에서 방문해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부부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이며 1가구 당 최대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올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이에 소상공인 대상 고효율기기 대체 지원 예산은 작년보다 450억 원 증가한 750억 원이,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예산은 50억 원 증가한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우선,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에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날부터 ‘한전:ON’에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한다.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대상은 식품매장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들의 삶에 스며들어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조금 이르게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센터의 취약계층 회원을 대상으로 포근한 겨울 침구세트를 선물했다.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는 1회 1,000원씩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이용대상 회원들은 취약계층 증명서와 신분증으로 센터에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시간만큼 코인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센터는 장애 및 고령 등으로 직접 이용할 수 없는 1인가구를 위해 올해 4월 천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사세탁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천사세탁지원사업은 거동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오후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중랑구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은 양원공공주택지구 중랑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에 자리해,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인 양원지구를 오가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개소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쉼터는 이동노동자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국내 여러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회의를 통해 공동 숙박시설 등에 대한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공유하고,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자체 방역'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확산 속도도 빠른데다 웬만한 살충제로는 박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한국에서 발견되는 빈대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수도권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12일 안산시 단원구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노동 및 유관 단체 등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도 1호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시작을 응원했다.산단 내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경우, 사업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관내 무인점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법 개정 건의를 추진하는 등 최근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무인점포 안전관리 개선에 팔걷고 나선다.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무인사진관, 무인세탁소, 무인밀키트판매점 등 생활과 밀접한 무인점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주택가부터 상업지역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무인점포는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자 없이 24시간 운영되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렵고 주로 다세대주택 건물 1층에 위치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
[서울시정일보 한선희 기자] 1996년 태어난 박OO씨는 1살 때 보육시설에 왔다.엄마는 박씨를 낳은 후 떠났고 아빠는 보육원에 종종 찾아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18년간 보육시설에서 성장한 박씨는 2015년에 2월, 법적보호 기간이 종료돼 퇴소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이 됐다.2021년 정부가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보호아동 중 희망자는 만 24세까지 양육시설에 머물 수 있게 됐지만, 2015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보호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했다.자립정착금 500만원을 받았지만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중심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차를 맞는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성장했다.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에너지 △에어 케어 △펫 케어 △쿠킹 △클로딩 케어 △홈 케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며 도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버스라운지’는 도가 버스를 대기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 10월 사당역 4번 출구 7770번 버스 정류소 뒤편 금강빌딩 3·4층에 문을 연 시설이다.사당역은 7770번 등 32개 노선의 경기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용객이 하루 평균 약 2.6만명에 달하는 출·퇴근 주요 환승 거점이다.이곳은 그간 대기 승객이나 보행자 등으로 혼잡함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삼성전자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이곳에는 올해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존 주방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네이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에 이어 두 번째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 모두를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QLED TV와 식기세척기는 90만원 대에, 갤럭시 북은 70만원대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불필요한 소비, 주차장 부족과 같은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려 공공이 보유한 ‘공간’, ‘물품’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간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 세 가지로 구분된다.먼저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총 39개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이다.주민 모임 등을 이유로 대관을 희망할 시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
[서울시정일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민선7기 경기도의 7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올해 7월부터 부천시 상동역 인근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이번에 문을 연 부천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총 3억8,0
[서울시정일보] 18일 오전 10시 11분 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의 한 멸치 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창고와 기숙사 등 건물 1598㎡와 냉풍 건조기 5대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7억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안마의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4월 18일까지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 위주의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총 53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면적은 13.9ha에 이른다. 이는 5년간 발생 건수(168건)의 32%, 발생면적(33.45ha)의 41.6%를 차지하는 규모로 이 기간 산불이 집중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서울시정일보]지난 2019년 김해에 설치되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올해 거제, 함안, 고성에도 생긴다. 공동세탁소는 도내 산업단지 및 공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작업복을 낮은 비용에 세탁해줌으로써 가정 내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 권익 증진 사업이다. 경남도 ‘공동세탁소’는 2019년 11월 김해 골든루트산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1층에 전국 최초로 설치되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2월 8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3월 초 공식 출시한다.뉴 그랑데 AI는 24kg 세탁기와 19kg·17kg 건조기로 도입되며 19kg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2021년 2월 5일 국내 판매 중인 전기식 가정용 의류 건조기 용량 기준).뉴 그랑데 AI 역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뉴 그랑데 AI는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플랫(Flat) 디자인과 군더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