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부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전남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한다.또 순천을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진도는 ‘민속문화 수도’로 키운다.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스무번째 민생토론회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전남에 약 1조 3000억원(국비·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의 대표 전통축제인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심 속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 해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이다.오는 1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18개 동에서 연이어 행사가 열린다.▲17일에는 영등포본동, 당산2동, 대림1·3동 ▲24일에는 영등포동, 여의동, 당산1동, 양평1동, 도림동, 신길4·5·6·7동, 대림2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내·외국인의 여가 및 교류 공간이 되어줄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는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한다.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다완재’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구는 체험관 내부를 다례실, 예절실, 조리체험실, 놀이마당 등으로 꾸몄다.지난 25일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통떡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즈넉한 한옥이 모여있는 '북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추석 연휴에는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절기행사도 열려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시는 추석 연휴 중인 9.9 열리는 '계동마님댁 추석맞이 절기행사'와 북촌 문화강좌 강사·수강생 작품 전시회인 '잔치' 展을 비롯해 9월 ‘북촌문화센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9일 10~오후 4시에는 추석마다 풍성한 수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홍제천 ‘홍연2교’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670여m 구간에 ‘가을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이란 테마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구는 이를 위해 맨드라미와 황화코스모스 등 12종 4만 2천여 본의 꽃으로 고향의 집, 꽃들의 향연, 허수아비 정원, 강강술래 등 4개 소주제에 따른 꽃길을 연출한다.특히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 정취를 전할 수 있도록 국화로 대형 보름달 모양을 만들고 초가집 조형물도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8~22일 특별 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올벼심리, 성주고사, 송편 빚기 등 추석 명절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롭게 ‘올벼심리’ 세시 행사를 선보인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 진행되는 전통 풍습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조상에게 대접하고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올벼심리의
[서울시정일보]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설 명절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연휴기간인 11~14일에는 가족과 함께 안방에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GAC TV)을 통해 언택트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 예술단체의 베스트 공연을 편집해 판소리, 국악관현악단,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중계한다. 19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대면공연을 펼친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추운겨울 따뜻한 상설’이라는 주제로 관현악 ‘축제’, 대금·
[서울시정일보] 전남 순천시 별량면 들녘에는 무당벌레, 흑두루미와 짱뚱어 그리고 쟁기질하는 농부가 어우러진 논아트를 배경으로 강강술래, 줄타기, 그네뛰기, 길쌈놀이 등 500여기의 허수아비가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형형색색의 허수아비가 유색벼를 활용해서 만든 논아트와 어우러져서 가을빛을 고스란히 담은 황금들판과 함께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별량 황금들녘 허수아비 전시는 도시 소비자에게는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정부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의 하나로 ‘무형유산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 기간은 5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0분 내외의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영상이면 된다.제작 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
[서울시정일보]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지난 22일(금) 5개 어린이집의 원아 1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떴다! 무지개’ 전래동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떴다! 무지개’는 할머니, 할아버지 25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동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운영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무지개 동아리는 은퇴하거나 자녀를 다 키운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에 뜻을 두고 결성되었다.이들은 동화구연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연기, 노래, 춤
[서울시정일보] 올가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종로에서 고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한복축제의 막이 오른다.서울 종로구는 오는 21일과 2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9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한옥, 한글, 한식, 한지 등 등 전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종로구는 특히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소중한 우리 복식 ‘한복’의 일상화 보급에 주력하는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으로 시작된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한다. 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구민과 선수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를 연다.주민대표, 강남구체육회, 구의원, 동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와 강남가족화합축제 추진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올해 대회는 기존의 동별 경쟁 형식에서 벗어나 권역별 화합에 중점을 둔 희망탑 쌓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단체 줄다리기 서바이벌 강강술래 등을 선보이며, 2경기가 끝날 때마다 조선시대 행진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 공연이 이어진다.주경기장 양편에는 문화공연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중마동청년회가 지난 17일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 중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마동 ㈜원자재유통공사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동민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연날리기와 중마농악단(김태동)의 지신밟기 등 식전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참석자가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서현필 중마동민의날 추진위원장의 기원문 낭독으로
[서울시정일보] 춘천시정부와 춘천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4시부터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연다.‘달맞이로 하나 되는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마을 농악대가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돋우는 길놀이 행사를 한다.이어 달맞이 공연으로 풍물판 굿, 취타대, 풍물 굿, 강강술래, 소망기원 춤, 대북 공연이 펼쳐진다.오후
[서울시정일보] 양청구청에서는 2019년 2월 16일 제 20회 기해년 새해 정월대보름 민속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정겹고 신나는 고유의 전통 민속공연(남도민요, 판소리, 외줄타기 등)과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그리고 달맞이행사(달집태우기 ,강강술래 , 다리밟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고 한다. 행사 장소는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이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야외에서 책으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 잔치가 열린다.금천구는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동 산기슭공원에서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문화잔치’를 개최한다.‘책 문화잔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에 열려온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은행나무어린이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