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한 ‘서울 광장숲 조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계절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 광장숲 조성 1단계 사업’은 서울광장 잔디 외곽에 녹지대 748㎡를 조성하여 소나무,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 사업으로,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여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매장문화재 조사 및 발굴로 인해 시일이 소요되어 지난 10월 소나무 식재를 완료하였다.서울광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 문화공연, 거리응원 등 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다국적 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날 수 있는 ‘2022 글로벌위크 : 플레이백 ’을 오는 10월 19일~10월 2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위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외 및 국내 창작자들이 문화비축기지에서 공간과 장소적 특성을 살린 실험적인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로 공연, 전시, 세미나,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문화비축기지 ‘글로벌위크’는 2018년 캐나다, 호주팀과 함께 국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이 날마다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면그가 누구든 바로 지금 깨달아야 할 것은이 무궁한 우주에서 한 사람이 가지는가장 위대한 능력과 최고의 행복은날마다 바로 지금 자신의 힘으로 먹고자신의 힘으로 배설하는 일임을 아는 것이다.이것 뿐 특별한 더 무엇은 없다.나머지는 모두다 착각이고 군더더기일 뿐이다.강물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접근성은 높이면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유통상가 교차로를 잇는 당산로 구간의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중화 사업은 도로 위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전력 및 통신용 전신주와 공중의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거나 옮기는 작업으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이후 매년 1~2개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앞서 구는 2019년 양평로 사거리~당산역까지의 700m 구간에 지중화 사업 공정을 추진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오전, 바람 한 점 없는 날씨가 좋아서 창문을 열어놓고 앉아 마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마치 알 수 없는 거대한 무엇이 기습을 하듯, 상상하지 못했던 거센 폭풍이 비를 몰아오는데 깜짝 놀랐다.평생을 자연 속에서 살아오면서, 수많은 자연의 현상들을 보았고, 돌풍과 태풍이 몰아오는 비바람은 반드시 전조 증상이 뚜렷하고 순간순간 몰아치는데, 이번처럼 사전에 아무런 기미도 없이, 갑자기 세상의 모든 것들을 쓸어서 날려버릴 것처럼, (대략 10분 정도) 동일한 세기로
[서울시정일보]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을은 찾아왔는지, 낙엽은 물들었는지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찾기 힘들다.이런 때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잠시 집 근처 둘레길을 걸으며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인천 서구가 ‘민선 7기 서구 미래비전 2030’ 선포 시 공약사항이었던 ‘10대 서로이음길 조성’과 관련, 승학산 친환경 둘레길인 ‘서로이음길 9코스’를 이달 24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서로이음길 9코스 승학산은 지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월 27일(일) 주말을 기점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은 관람객이 작년보다 19일 빠르게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4월 개장한 이후 5년 연속해서 관람객 500만 명이 넘는 관광파워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관광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작년보다 19일 빠르게 500만명 관람객을 달성한데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특색 있게 진행된 ‘순천만갈대제’의 영향이 컸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순천만 갈대제&rs
[서울시정일보] 평택시 원평동 안성천변 뚝방길에는 현재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가 만개되어 뚝방길을 찾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맞춰 시민들에게 도심속 여유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안성천변 자전거도로 4㎞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둔치를 따라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나무만 있어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던 곳이 꽃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 길로 바뀌어 많은 이들이 즐거워하
가을하면 낭만, 낭만하면 기차여행이다. 시름 놓아버리고 자 떠나자! 2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된다.그리고 전국은 절정에 물 오른 단풍이 물든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바다, 강과 호수 그리고 산자락에 낭만이 물드는 3色(색) 기차여행을 발표했다. ◇바다에 물드는 코발트블루 가을낭만,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을이 산에만 물든다는 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푸른 하늘과 코발트블루의 동해바다를 본다면 탄성을 내지를 테니 말이다. 매주 금~일요일 청량리역 7시 5분경 출발하는 무궁화호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천연기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제3회 ‘별 헤는 독서캠프’가 오는 5일 오후 5시,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참가자들의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꿈실은 책마을’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독서캠프의 콘셉트이다.사전에 신청한 가족 250여명이 텐트와 돗자리를 펼쳐 자리를 잡으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시를 낭송하며 캠프가 시작된다.학부모 독서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부스에서 테마 별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특별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7
[서울시정일보 하늘벗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특별한 수상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 20여 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결혼문화인 작은 결혼식 개념으로 ‘물빛무대 수상결혼식’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따스한 봄바람 느끼며 한강에서 낭만...
[서울시정일보 박경민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갖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3일 오후 3시 역삼중학교에서는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청희)가 주최하는 제4회 ‘역삼청소년문화제’를 선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종이비행기 접어 날려 보낸 추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사라졌는가? 했더니 서울시에서 제7회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아이들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사하며, 가족에겐 화합과 사랑을 주는 특별한 가을축제! 바로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다. 올가을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멋...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금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군자교~이화교 방면 중랑천 둔치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중랑천 둔치 11,800㎡ 총 13개 지역에 코스모스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중랑천을 찾은 시민들은 곳곳에 심겨진 분홍빛 물결에 발길을 멈추고 한껏 피어오...
[서울시정일보-서승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은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토)까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대표적 낙엽의 거리인 목동아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명한 가을하늘로 떠나는 온 가족이 가을 나들이를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참가신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수줍음을 타는 듯한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를 9월의 꽃으로 추천하였다. 코스모스를 9월의 꽃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종이비행기대회와 불꽃놀이에 이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한강공원에서 또 하나의 축제, '모형항공 에어쇼‘가 펼쳐집니다. 가 10.26(토)~27(일) 이틀간 도심 속 모형비행장 광나루한강공원에서개최됩니다. 하늘을 나는 열기구 체험, 항공기의 원리를 학습하는 모형항공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국내외 선수 30여명이 참여한 모형항공 에어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 모형항공 동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실물 축소기 비행, 모형 비행기로 연출된 3D 헬리콥터, 스턴트 연기하는 자이언트 아크로배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