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중 미국 제4전투요격비행단에 배치되어 총 60차례 작전 임무를 수행하며 적기 14기를 격추한 조지 앤드류 데이비스 주니어 미국 공군 중령(당시 소령)을 ‘2024년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지 앤드류 데이비스 중령은 1942년 6월, 미국 육군항공대에 입대하여 전투기 조종사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여 전투 임무를 수행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1년 10월, 제4전투요격비행단 소속(공군)으로 배치되어 중공군의 주요 증원로인 평안북도 신의주
[서울시정일보] 얼마 전 요즘 한창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6‧2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이는 6‧25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느 나라들이 참전하여 정전이 되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 아이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같이 찾아보자고 하여 6‧25전쟁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며,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정전이 되기까지 전 국토의 80%를 잿더미로 만들었고 국군과
[서울시정일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어릴 적부터 숱하게 들어왔던 말로, 해마다 6월이 되면 거리에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고 학교에서 표어나 글짓기 대회를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만 해도 6‧25에 참전하셨던 분들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덧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었고 당시 참전하셨던 유공자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시며 살아계신 분들도 평균 연세가 88세가 훌쩍 넘어 버렸다. 이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의 식민통치와 6‧25전쟁을 극
스포츠 종목 중에 ‘카누 용선(龍船·드래곤 보트)’이라는 종목이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성행하다보니 지난 8월 18일 개막하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별 관심 없는 종목이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북한이 단일팀을 구성해서 출전하였기 때문이다. 용선은 특히 10명의 패들러(사공)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이다. 남녀별로 8명씩(예비 2명씩 포함)의
6월 호국보훈의 달, 경남에서 찾아보는 순국의 정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의 가볼만한 28곳 소개 (서울시정일보 창원 구봉갑기자)경남도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호국영령을 기리는 장소, 전적지 등 순국의 정신이 깃든 28곳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