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상황에 대응키 위한 폭염관련 긴급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먼저, 일선 시·군에서 폭염 대비에 노고가 많음을 치하하고, 기획행정실장이 폭염대책 관련 추진사항 및 시·군 협조사항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집중홍보, 취약계층 특별보호 및 폭염환자 진료대책, 축산분야 예방대책 등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용인, 파주 등 2개 시·군의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영상회의 과정에서 대부분의 시·군이 무더위쉼터 전기요금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신문배달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던 이모씨가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신문배달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근로복지공단이 이모씨에게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부족액 등을 부과한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모씨는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면서 2000년 4월과 7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적용받아 왔는데, 근로복지공단이 2008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이모씨가 납부한 보험료에 대해 정산한
▲201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장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최근 대학들의 수시전형이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여름방학을 맞아 갈등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요대학의 입시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 인하대, 아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국에서 최초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구민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구민 곁으로 찾아가는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관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센터, 아파트, 대학교 등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양⋅한방진료와 치매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구민에게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금연상담 등 다양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행복드림 건강버스는 월요일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화요일엔 한방의사와 간호사가 구민을 찾아가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작년 7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반려견(주인과 삶을 함께 하는 동반자격인 동물) 진료비 감면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만족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강북구보건소가 제도시행 1주년을 맞아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효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월 15일~30일까지 강북구 등록 장애인 중 감면제도 이용자 중 무작위로 뽑은 13명(남자 5명, 여자 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감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2
[서울시정일보 황문궈기자]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기상재해는 폭염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기상연구소가 31일 발표한 폭염과 국민건강과의 관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01년에서 2008년까지(108년간) 우리나라의 태풍, 대설, 폭염 등 모든 기상재해에 기인한 연간 사망자수는 폭염이 가장 높았다.특히 1994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우리나라에서 3384명이 숨졌다. 또한 사망자들은 도시마다 폭염에 취약한 정도도 달랐다.1991년에서 2005년까지 6대 도시에서, 임계기온으로부터 추정된 인구 천만 명당 초과사망률은 인천이 23.6명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래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폭염의 원인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충청·호남 지역 일부 시·군에도 폭염경보를 내렸다.이날 예상 최고기온은 수원·전주·광주 36도, 서울·대전·청주 35도 등이다.이에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 무더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동대문구민노래자랑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5일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8일 오후 1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홀에서 예선을 거쳐 1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노래자랑은 동대문구 지역 안에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그동안 상품을 구매해 준 지역 구민에 대한 감사의 보답과 구민의 적극적인 문화참여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지구 등 2곳에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민간도 보금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달 1일 개정됨에 따라 수도권 2곳을 민간 보금자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지구조성(공공이 50%를 초과 출자한 법인)과 주택건설(공공·민간 공동시행) 등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주택사업이 우선 추진되며 우선 하남미사지구 A27블록에 민간참여형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된다. 3만4000㎡부지에 652가구 소규모다. 또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26년 전 방위병으로 복무하다가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후 장애를 갖게 된 김모씨(현 47세)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국가보훈처로부터 공상을 인정받고,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처우를 받게 되었다. 김씨는 1986년 11월 30일 일요일 아침 8시경 전북 익산 육군00부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근무지인 육군00부대에서 야간경계근무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퇴근하던 중 집 근처 교차로에서 과속으로 운행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인근
서울의 낮은 출산율을 반영하듯이 서울남녀의 평균초혼연령이 높아지고, 미혼인구 및 미혼증가 연령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35~49세 연령층에서는 미혼남성이 지난 20년 새(1990년~2010년) 10배나 증가하여 같은 기간 동 연령층 미혼여성 증가(6.4배)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10년 현재 35~49세 남성 미혼율은 20.1%로 이 연령층 남성 5명 중 1명이 미혼이며, 동일 연령층 여성 미혼율(11.8%)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5세 이상 미혼인구의 학력상태를 보면 35~49세
▲ 알제리 연수생 교육장면 아프리카 불모의 땅 사하라 사막에 국제협력사업 확대로 우리나라의 선진양식기술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알제리 국립수산연구센터(CNRDPA)와 양해각서 체결로 수산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알제리 현지에서 알제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 대표단은 김응오 소장(수과원 전략양식연구소)을 단장으로, 주 알제리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산분야 협력 확대 등 기술 지원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알제리측이 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생각법!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생각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법칙『스마트한 생각들』. 독일에서 가장 냉철한 기업자이자 능력 있는 투자자, 인기 있는 강연자로 손꼽히는 롤프 도벨리가 직장, 학교, 집, 인터넷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을 짚대성하여,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생각의 기술을 제시하였다.후광효과, 소유효과, 대비효과, 결과편향, 정박효과 등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마포구 는 국토해양부가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폐막을 앞두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엑스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방문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마포구 방문의 날’을 시행한다. 여수엑스포의 일반 관람권은 성인 기준 33,000원이나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은 90% 이상 할인된 금액인 3000원으로 특별관람권을 구매 할 수 있다. 마포구에 거주 하는 주민, 마포구의 기업에 종사중인 직원 등은 신분증이나 명함을 지참하고 지자체 방문의 날 전용 창구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된다. '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강북구 가 민간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북구 기초푸드마켓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12년 서울시기초푸트뱅크/마켓 사업평가’에서 우수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 있는 27개 기초푸드뱅크와 26개 기초푸드마켓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평가는 양적평가와 질적평가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강북푸드마켓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 개발 기부액, 기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수) 오전 10부터 12시까지 홈플러스 동대문점 1층에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8월1일~7일은 유니세프(UNICEF)의 협력 기구이며 전 세계 24개모유수유권장운동기구들의협의체인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난 1992년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산부‧남편 등을 대상으로 모
영동고속도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본격적인 휴가 기간으로 접어들었다. 도시는 한산하고 때론 적막함이 들정도로 조용하다. 하지만 휴가철 도로는 막히고 짜증이 나기도하다. 휴가 떠나시는 분들 이번 여름 휴가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시간대를 피해 운행하는 것이 좋겠다. 경기도는 3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었던 지난해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패턴을 분석하고, 각 도로별 정체시간대와 우회도로 이용방법을 발표했다. 교통정보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주요 고속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연하남이 유행하면서 실제로 경기도 내 초혼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가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경기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혼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혼부부 중 남성 연상 부부 구성비는 2001년 74.4%에서 2011년 68.4%로 감소한 반면, 여성 연상은 같은 기간 11.6%에서 15.2%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갑 부부 역시 2001년 14.0%에서 16.4%로 늘었는데 도는 이같은 현상의 이유로 결혼 적령기의 남녀 성비가 맞지 않는데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률은 지난 2010년 12월 이미 50%를 넘어섰다. 단말기 보급량도 490만대에 달한다. 수도권의 하이패스 이용률은 고속·민자도로 구간에서 평균 50%를 상회하며 경기도 관할 의왕∼과천 유료도로에서도 2011년 평균 58%에 달한다. 이에 우면산터널과 같은 지자체 관할 유료도로에 하이패스시스템을 설치해 운전자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은 ‘지자체 유료도로 하이패스시스템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관할 유료도로의 하이패
혜화동 전통 한옥청사 모습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8월 1일(수) 10시 30분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전통 한옥청사 준공 및 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혜화동 한옥청사는 2006년 11월, 전국 최초의 한옥 동주민센터로 지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1930년대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그동안 사용과정에서 변형된 부분이 많아 지난해 7월 전통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했다. 담장을 낮추고 화려한 조경대신 우리 전통 한옥에 어울리는 마당을 되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아울러 다소 현대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