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국립생태원이 오는 16일부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앞으로는 만 5세 미만,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등은 계속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천군민과 그린카드 소지자는 각각 50%,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축구장 92개를 합친 크기와 같은 약 100만㎡ 규모에 전세계 모든 기후의 동식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