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과 도심지, 코로나 검사를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주변 등 서울 전역 34곳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꽃길’이 열렸다.시는 앞서 봄꽃으로 164개 노선에 꽃길을 조성한 데 이어 여름·가을꽃으로 만발한 34개 노선에 꽃길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썬파첸스, 리시마키아, 푸름바고 안젤로니아, 란타나, 펜타스, 무늬호스타, 휴케라, 가우라베이비, 억새처럼 여름·가을 개화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꽃
[서울시정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이온음료 4박스, 한살림서울 서서울지부가 오미자음료 100개, 만복통신이 비타민음료 22박스, 서울청과가 귤 18박스, 바나나 5박스, 따뜻한 하루가 넥밴드 선풍기, 아이스 넥밴드 등 온열손상키트 200개, 주민이 넥밴드 선풍기 50개, 생수 60박스, 이온음료 40박스를 구로역과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9일 남현교회는 백신 예방접종센터 2호점
[서울시정일보] 재래시장의 현대화가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의 탈출구다.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증발냉방장치’를 답십리현대시장에 설치했다.답십리현대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곱창골목으로 유명한 만큼 가열을 하는 음식점이 많아 여름철만 되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에 취약했다.이러한 시장 환경은 상인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고객들의 여름철 이용률을 현저히 감소시켰다.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증발냉방장치를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이 넘쳐나고 있다.사당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익명의 후원자가 복지상담전문관을 방문해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에어서큘레이터를 후원하고 싶다.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현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탁된 금액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입금되어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에어서큘레이터를 구입 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어르신 등 16가구를 지원했다.한편 사당2·3·5동주민센터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달의 서울 문화재를 선정하고 소개하고 있다.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올림픽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보신각 터를 8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했다 딜쿠샤는 1919년 3.1운동을 전세계로 타전한 광산사업가이자 연합통신 임시특파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살던 집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3.1독립선언’과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 1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올해 폭염 특보가 20일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더위쉼터 이용현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해 주민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모두 방문, 무더위쉼터 관리실태를 점검하며 주민들의 어려움도 청취한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이 어려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경보 발령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긴급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혹서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에 버금가는 더위로 세균과 곰팡이성 질병, 소의 유‧사산을 유발하는 모기매개 질병이 다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광주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모기매개 질병 발생률을 검사한 결과, 소에서 유‧사산을 일으키는 아까바네 항체 양성률이 22%로 전국 평균 8.9%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정일보] 백운산을 아끼고 애용하는 광양시민의 자연정화 활동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공무원, 이용재 도의원 등 21명의 시민은 지난 7월 31일 무더위 속에서도 백운산 상봉부터 한재에 이르는 등산로 구간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최근 백운산에 서식하는 흑염소의 배설물 때문에 백운산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를 계획했다. 참여자들은 백운산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를 청소하는 등 백운산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산림 보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야생 염소의 배설물을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재확산으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대기열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찜통 같은 무더위에 검사소 지원 인력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익명의 은평구민이 기부한 얼음조끼 50벌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50벌의 얼음조끼와 음료수 박스가 임시선별검사소로 전달되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은평구 주민으로 최근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의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양시가 시·구청과 동 청사에 집배원과 택배노동자 휴게공간을 지원한다.최대호 시장과 최종철 안양우체국장이 2일 시청접견실에서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필요한 일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노동자’란 의미의 필수업무종사자는 택배와 배달업 및 물류운송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이에 속한다.협약에 따라 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시·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집배원과 택배기사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 지친 구민들을 달래기 위해 쿨침구세트와 시원한 생수 등 냉방물품 지원에 나섰다.구는 65세 이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300여명과 동별로 추천하는 취약층 200여명 등 총 6,500여명에게 쿨베개와 쿨매트를 지원한다.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냉방시설이 부족할 수 있는 분들에게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냉방물품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며 8월 초 전달이 완료된다.한편 8월 말까지 폭염탈출냉장고가 도봉구 곳곳에 가동된다.구는 하천변, 공원,
[서울시정일보] 경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공원 이용객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운양동 및 구래동 실개천에 용수 공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여름 휴가도 쉽게 가지 못하는 시민들의 피로도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그러한 시민들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도심 속 열기를 식히기 위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양동 5.1km 구래동 3.8km의 약 9km의 실개천 구간에 7시~ 20시까지 탄력근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는 구민과 의료진을 위해 지난 24일 쿨링포그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 낮 기온이 35도를 넘고 열돔 현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뜨거운 뙤약볕 속 대기하는 주민과 검사소 내 의료진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는 필터로 거른 수돗물을 빗방울 1000만 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천막에 분사해 주변온도를 3~5도 낮추는 장치다.햇볕에 뜨거워진 몽골천막만 식혀도 천막 안의 온도는 약 5도 정도 낮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주민센터(동장 신종수)에서는 지난 28일 지역 노인요양시설인 ‘새샘노인복지센터(원장 김용진)’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서학동주민센터(동장 신종수)는 이번 기부 물품을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 직접 전달했다. 김용진 사회적협동조합 새샘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영양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
[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주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보행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양심우산을 마련, 오는 9월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비치해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양심우산은 동 주민뿐 아니라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시간 중 방문해 대장을 작성한 뒤 3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동 관계자는 “양심우산이 뜨거운 햇볕 아래 이동하는 많은 주민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망, 그리고 여름방학이라는 여유시간 동안 자원봉사 욕구 해소를 위해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약 500여 명의 관내 초‧중‧고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8월 31일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쪽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무더위 야간쉼터이다.구는 이를 위해 지역에 있는 스타즈호텔 독산과 최근 업무협약을 맺어 30객실 규모의 안전숙소를 운영하고 있다.이용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친 후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같은 날에 이용 주민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날부터 시작된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이 폭염 속에 긴 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시민 누구나 선별진료소 방문 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현황을 알 수 있다.검사 시에는 선별진료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21일 은평구 여성민방위대가 장마철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은평구 관내의 3종 시설물과 급경사지 등 취약지를 방문하여 시설물 내부 균열과 손상, 급경사지의 침하·침식 등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전혜정 여성민방위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시설에 대하여 파악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대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에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둔 ‘여름철 폭염대책’을 실시하고 폭염상황관리·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특별보호 등을 진행해 왔다.여기에 더해 폭염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열섬현상 완화 위한 도로 물청소 확대 실시 저소득 어르신 영양식 사업 탑골공원 생수 배부·식사장소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야외무더위쉼터 추가 설치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