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실리콘밸리 발명왕이자 슈퍼컴퓨터 세계적 권위자인 김문주 박사를 초청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인공지능 학습동아리 관계자 외에도 직원, 일반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강에 나선 김 박사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한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용섭 시장의 인공
[서울시정일보] 30년간의 포스코 및 유일 ENG의 경험을 살려 은퇴 후 특허를 통한 제 2의 창업을 준비하는 염진학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제어계측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해밝은 지식이 있었던 염대표는 최근 치간 칫솔 및 치약이 내장된 칫솔 제품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였다. 작은 아이디어지만 생활속에 편리함으로 다가오는 발명품이 생필품이 되는 사례가 우리주변에 많다는 것이 그의 발명 취지이다. 청년 염진학 그는 일본과 미국 등으로의 산업현장 연수와 출장이 잦았고 그래서 치약, 칫솔을 챙겨가는 것이 번거로운 일이었다고 한다. 출장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고사율이 높은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비가 내릴 때 빗물을 모아 가뭄에 물을 줄 수 있는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를 설치하여 생태도시 전주의 가로수가 가뭄에도 파릇해진다. 전주시는 온고을로의 전주세무서 앞에서 전주페이퍼 앞까지 약 1.3㎞ 구간의 중앙분리대 시설녹지 공간에 총 1200만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업체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한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 20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과다하게
[서울시정일보] 운전자의 차량 운행을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장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차량에 거치되는 거치식과 대시보드에 소형 디스플레이로 장착되는 매립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분산시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최근 차량의 전면 유리에 운행 정보와 관련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을 차량의 전면 유리에 현실감있게 표시하는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서울시정일보] 올해 4월 체결된 금융위·특허청·시중은행간의 IP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2019년 상반기 IP담보대출 실적이 증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벤처기업도 시중은행으로부터 IP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6월말 기준 IP담보대출 잔액은 4,044억원으로 2019년 3월말 기준 3,133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증가는 민간은행이 적극 참여한 결과로 3월말까지 민간은행의 IP담보대출 잔액은 약 14억원에 불과하였으나 6월말 기준 793억원으로 급증했다.특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를 통해 협력기업과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설비 국산화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설비 국산화, 원가 절감 및 품질 향상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제도이다. 이를 통해 협력 기업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체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대기업은 품질 높은 자재와 설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포스코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했으며 참여하는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0년간 운영한 ‘벤처기업센터’가 예비 기업인 창업과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광양시에 따르면 그동안 벤처기업센터를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게임 업체, 철강 부품업체를 비롯한 21개 벤처기업을 지원한 결과 17개사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광양시 벤처기업에서 창업한 17개사는 △㈜아이티엘 △세동산기(주) △㈜에코비전 △㈜비엠씨 △현시스템㈜ △마린블리스 △㈜원천 △가먼츠 △㈜엔텍 △㈜상우엔지니어링 △㈜쏠라리스 △㈜에스엔에스아이앤씨 △크레이츠 △㈜
[서울시정일보]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 관련 상표출원도 더불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M, 빅히트, JYP 등의 대형 기획사들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이름을 붙인 상표 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1999년 아이돌 최초로 S.E.S가 출원된 이래 지금까지 약 20년간 연예음반기획사의 상표출원건수는 4,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자생 상동나무 추출물에서 대장암과 폐암의 항암 효과 메커니즘을 밝혀냈다.상동나무[Sageretia thea M. C. Johnst.]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과 같은 바닷가에 분포하는 산림약용자원으로, 예로부터 감기, 발열, 간염, 피부병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안동대학교 원예 생약융합부 정진부 교수팀이 공동으로 국내 자생 상동나무 추출물의 항암작용 기전을 살펴본 결과, 정상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대장암과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뛰
[서울시정일보] 정감 있고, 아름다운 우리 말 상표를 찾습니다.특허청은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우리말 우수상표를 발굴, 시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가 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어 상표와 국적불명의 용어 등이 범람하는 가운데 친근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의 상표출원을 장려하고,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에 대하여 추천할 수 있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19년 ‘포스코 명장’3인을 선정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강부 오창석 파트장, STS제강부 김공영 파트장, 광양 압연설비부 김종익 파트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2016년, GE가 항공기 엔진의 연료노즐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양산에 성공한 이후, 제조업 혁신을 이끌 ‘금속 3D프린팅’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금속 3D프린팅 기술은 3D 설계 데이터를 2D 단면 데이터로 분할한 후, 분할된 2D 단면 데이터에 따라 다양한 적층 방식으로 ‘금속 소재’를 한 층씩 적층하여 3차원 형상을 제작하는 기술로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오바마 前 미국
[서울시정일보] 세계 최초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선정해 혁신 기술 테스트는 물론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7곳에서 출범했다.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 새로운 사업진출의 기회를 갖게 되고,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지정된 7개 특구는 지자체 추산으로 특구기간 내 매출 7,000억원, 고용유발 3,500명, 400개사의 기업유치를 예상하고 있다.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
[서울시정일보] 전주에서 생산된 전일기업의 디자인가구, ㈜손짱의 생활한복 등 2개 제품이 전주시가 품질을 보증해주는 바이전주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9일 전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전일기업(대표자 이종천)의 디자인가구, ㈜손짱(대표자 황이슬)의 생활한복을 우수한 품질과 시장경쟁력을 갖춰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바이전주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우수제품으로 채택하고, 두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바이전주 인증사업은 우수업체 육성 및 기업 활성화 차원에서 전주지역 업체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실크를 이용해 입냄새 제거 지속 효과가 우수하고 살균 효과가 뛰어난 구강청결제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구강청결제는 치약·칫솔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용 보조용품으로 꾸준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실크 구강청결제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식물성 추출물, 프로폴리스 등 천연물로 만든 것으로 알코올, 타르색소, 보존제, 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등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생체안정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실크 세리신이 함유돼 있어 상처 치유와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공예명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대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휘장을 제작, 6명의 명장에게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 공예명장은 도자 정기봉 화원요 대표, 목공예 강병재 금풍공예 대표, 도자 김경진 탐진청자 대표, 도자 양계승 금산도예 대표, 옻칠 최상원 국보공예 대표, 도자 장용덕 토민요 대표다.휘장은 전라남도 로고를 가운데 엠블럼 형태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했다. 표면은 무광을 적용해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은 올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169곳과 시중 유통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집중점검 했다.그 결과, 허위·과대광고 437건, 품질·표시 위반 8건, 특허 등 허위표시 680건 등 총 1,125건을 적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성능, 특허표시 관련 허위·과대광고 여부와 품질·표시사항을 확인해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전체 5,084건 중 허위·과대광고 4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 예산절감 및 세입증대 방안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생활불편 규제 개선방안 ▲ 청년 지원 정책 ▲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타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구민 생활과 관련한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서 느끼는 생활불편에 대한 규제 개선 제안으로 시작하여 혁신기술 활용 아이디어까지 제안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자체 심사를 통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19일이다. ① 서울시·코레일, 22만㎡ 수색역세권 기본구상 수립…개발 본격화 -18일 기본구상 수립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6월부터 1단계 DMC역 복합개발 사전협상 추진, '22년 착공 계획. 서북권 광역 중심으로 육성,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 기대② 서울시, 명동 일대 ‘위조상품’ 유관기관 합동수사…총 37억 상당 2200여점 압수-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5.10~5.31(21일간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존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벤처기업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관광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영된다.인사, 재무, 창업,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경영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겪는 관광기업은 오는 24일부터 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