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는 50+세대를 위해 취미,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천50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관이 2차례 연기됨에 따라 지난 4월 21일부터 개관 전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조짐에 따라 그간 시범적으로 운행해오던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코로나19로 미루었던 1학기 정규강좌인 에세이 글쓰기, 명리
제철 산나물, 금자표 레시피 (The season wild herbs, geumja recipe) 요즘 산에는 산나물이 지천이다. 산골아낙 금자씨가 산나물을 뜯으며 산골에서 열심히 사는 얘기를 들어보고 제철 산나물을 어떻게 이용해 맛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지 그 레시피를 살짝 엿보자. 산나물을 뜯기 전에 주의할 사항은 모든 산에 나물은 주인이 있다. 반드시 산 주인에 허락을 받아야 함을 잊지 말자. The season wild herbs, geumja recipeThese days, wild herbs are in the mount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지난 18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광양시 읍·면·동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그 가족들이 요리 실력을 발휘해 지역 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밥상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재능봉사단이다. 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단 20여 명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 만든
방송사들이 일제히 쏟아내고 있는 4,15 총선 당락의 결과를 보면, 드러난 차이가 놀랍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호들갑을 떨 일은 결코 아니다.왜냐 하면 상대가 차려준 밥상을 걷어 차버린 결과, 즉 통합당의 참패는 자업자득일 뿐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기에 그렇다는 말이다.시종일관 지들 밥그릇 싸움만하다, 정치판의 각설이 김종인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앉혀 끝까지 국민들의 기대를 외면, 스스로 참패해버린 통합당과 함께, 정의당의 몰락은 가식과 위선의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다.한마디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자체
[서울시정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정성들여 모금한 성금 408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경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염원하면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rdq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승차해서 구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시는 1일부터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2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500개를 판매자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착순 판매한다.드라이브 스루 판매 첫날인 이날 시는 달걀과 애호박, 양파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 같은 드라이브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토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부에서 낙후된 도시 달동네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새뜰마을 사업이 사업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매년 평가한 결과다.평가대상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불량 도로율, 상․하수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개선이 필요하여 국가균형위로부터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된 95개 지역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리네 인간이 한 끼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소모 시키는 시간과 쏟는 노력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어제 초저녁 강 건너 생과부가 보내준 정성으로 하루 세 끼를 먹다 문득 드는 생각이, 밥을 짓고 음식을 마련하는 사람의 마음은 접어두고서라도, 한 끼를 먹기 위해서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결코 예삿일이 아니라는 생각이다.다만 날마다 살아야 하는 하루의 때에 맞추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끼니를 때울 뿐, 하루 세 끼를 먹는 일에 무딘 촌부가 대충 헤아려 봐도, 다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돌봄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간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12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클럽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메뉴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돌봄기관 관계자와 이용자들은 준비된 급·간식을 시식한 후 평가표에 따라 음식의 맛, 식단 구성, 품질 등에 대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서울시장일보]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2020년~2021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광주주먹밥 전시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맘스쿡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음식을 기초한 전주음식 문화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주음식의 계보를 밝혀내며 맛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재확인했다.전주음식은 맛과 풍요로움은 자타공인 최고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주한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규명된 연구가 부족, 전주 한정식의 DNA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주음식의 원형을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에서 그 뿌리를 찾고자 노력해왔다.이에 시는 2018년부터 전주음식 아카이브 사업의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는 12일 효자동 엄마손맛집에서 겨울철 홀로 계신 독거노인 120명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추운 겨울 외롭게 대충 끼니를 해결하실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영양공급과 따뜻한 지역주민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한 엄마손맛집(대표 양희정)의 후원으로 이뤄졌다.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는 또 식사와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을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이에 앞서 효자동 엄마손맛집은 지난 5월에도 어버이
[서울시정일보 칼럼/ 서인석의 시시콜콜]식구란?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다식구란?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다. 찌개국물에 수저를 같이 담구고 밥을 먹는 식구, 그게 식구다.반찬은 많지 않지만 오순도순 밥 한 숟가락 더 양보하면서 ‘난 배불러~’ 라고 말하면서 옆에 있는 식구에게 밥 한술 양보하는 식구... 그게 식구 아닐까?먹을 땐 인간이고 짐승이고 전부 다 기분이 좋다... 심리적으로 배부르면 기분 좋지 않은가? 그래서 밥상머리 대화가 가장 훈훈하다.웃으며 식사하면 소화가 더 잘 된다. 밥알이 좀 튀면 어떤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22일(금) 다압면 염창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협회,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체험마을 화합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체험마을 제1호’로 염창마을이 선정되어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동안 임시 거처할 수 있는 빈집 2개소 리모델링 공사 완료와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소형농기계와 농기구, 체험농장 등을 갖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환영인사,
[서울시정일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임직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 회사는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연탄의 온기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 외에도 SNS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이 ‘비타민 볼런티어(Volunteer)’라는 이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이다. ①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서울시, 11월 18~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서 돌봄전시회 및 컨퍼런스. 18일 오후 5시 알림1관서 개막식…박원순 시장, ‘새로운 돌봄 비전 제시’. 국내‧외 돌봄정책 홍보 및 제품 전시②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전 과정 종이 없는 '디지털 공모'로 혁신-작품 제출, 심사까지 종이 패널‧설계설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9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장, 미식도시 전주시민과 여행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올해 비빔밥축제는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 2개와 전주시 35동 주민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3355 우리동네 비빔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부터 7일 까지 나흘 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열린 항구축제는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특히,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은 항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컨텐츠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전주시 완산동 곤지중학교 옆 체련구장에서 지역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상’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따뜻한 점심 나눔을 통해 완산동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TBN전북교통방송 임직원과 완산동 통우회,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홈플러스 효자점 등 많은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점심 식사를 나눴다. 더불어 점심 식사 전 ‘이혈요법’, ‘발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