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로당에 와서 얼굴만 보여줘도 혈압, 심박수가 자동으로 나오니까 편리하고 안심이 돼요.”, “다 같이 모여서 운동도 하고 노래도 배우고 재밌고 좋아요.”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해 3개월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구는 ‘‘22~’23년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복지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의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25일이다.나라를 구하려는 생각 그것말고 무엇이 있을까?차라리 독립을 위해 죽은 귀신이 될지언정신탁통치의 노예는 되지않으리인생이란 언젠가 죽게 마련 죽으면 죽었지 욕되게 살지않으리 - 김 창 숙 -“저 환장하게 빛나는 햇살/나를 꼬드기네/어깨에 둘러맨 가방 그만 내려놓고/오는 차 아무거나 잡아타라네/저 도화지처럼 푸르고 하얗고 높은/하늘 나를 충동질하네...저 못된 것들 좀 보소/흐르는 냇물 시켜/가지 밖으로 얼굴 내민 연초록 시켜/지갑 속 명함을 버리라네/기어이 문제아가 되라 하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천원의 아침밥, 아침 식습관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8호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20~2023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여론은 2022년 19%에서 2023년 32%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고물가 현상이 이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5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21일까지 6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81명이라고 밝혔다.5월 3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이다.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6건이었다.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방역당국은 5월 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을 설치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위기가구 긴급 복지콜’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상담 체계를 일원화해, 방문 상담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에게 전화 1통으로 통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은 또는 120다산콜센터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긴급 복지콜 상담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공휴일·주말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초기 상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매월 구·동 복지플래너, 지역복지공동체와 함께 ‘숨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3분 기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3분 기적의 날’은 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와 동주민센터의 추진계획에 따라 달리 실시된다.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 쌍문역 방학역 도봉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봉구 출범 50주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구민 생활 속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역사 5월17일이다.“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 -조지훈(1968년 오늘 세상 떠남) ‘낙화’5월17일 오늘은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날을 기념해 만들어짐5월17일 오늘은 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5월 중순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는데요. 동해안에는 때 아닌 열대야까지 예보된 가운데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일 전망이지만, 6월과 8월엔 예년보다 조금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옹호했지만, 더불어민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드림 The 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프로그램을 수강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사회참여 의욕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프로그램은 단기(1개월 80시간) 과정인 ‘도전’과 중장기(5개월 200시간) 과정인 도전+로 나눠지며 기초상담 후 선택할 수 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이동보건소’를 대방공원에서 처음 운영한다.구는 보건소, 분소·지소, 산하시설 등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기회와 유익한 건강·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먼저 ‘건강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사증후군 검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측정기기 치매선별검사 짠맛테스트 등 13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홍보존에서는 마약, 우리가 막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보건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건강격
[서울시정일보 백복승 기자]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일명 코진의, 대표 산부인과 전문의 이영미 )가 정부를 상대로 하여 1여년간에 걸친 재판(서울행정법원 2022구합 958)에서 국민 패소하다. 지난 2022년 3월, 코진의가 제기한 '코로나백신 접종중지를 위한 집행정지 신청 및 백신승인 취소 소송'에 많은 국민들의 성원이 있었다.직접 성원해 주고 지지한 3830명 국민들이 소송 원고에 참여하였고, 박주현, 윤용진, 차기환 변호사들이 변론을 맡아 최선을 다했음에도 지난 4월 28일(금) 판결은 '각하'라는 참담한 결과로 끝났습니다.(2
[서울시정일보] 아직도 5월의 봄은 혼돈의 광풍이 부는 세상이다.한국은 주사파. 친중 친북 세력. 민노총. 간첩. 자생간첩 우마우당. 전교조. 북괴의 지령. 그리고 일부의 가짜 국회의원들이다.미국과 영국 바티칸 등 주요 나라에서는 일루미나티 딥스 카발 등이 소아성애자들이다. 0드레노크롬 피자게이트 등특히 중공에 의해 발생한 사기선거로 한미 양국은 함량미달의 가짜 정치인으로 혼라스러운 정치판이 ×판이다.특히 인류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은 스톰라이더 Q는 4월 29일 “조 바이든(배우) 꼭두각시가 조 바이든이다. 2021년 조국 정권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질병관리청은 국내 4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경기 1명, 인천 1명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위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방역당국은 확진환자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주요섭(1902-1972)은 평양 출신으로 소설가이며 언론인이고 독립운동가 이기도 하다. 1919년 3·1운동 후 등사판 독립신문을 발행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1921년 매일신보에 ‘깨어진 항아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이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등의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썼다.작품은 1927년에 발표한 단편으로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이다. 작품은 하층민의 삶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사실주의적 관점에서 하층민의 아픈 현실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5일이다.성공으로 가는 길에서당신은 항상 실패를 거처 가게 될 것이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말도 있지않나요페니슬린 606호약이 605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명약이고, 세계적인 물감 알파700은 699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우리의 물감이다실패가 곧 성공으로가는 여정에 있는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말라. - 항심 장재설 -“나를 살다간 이여, 그러면 안녕!/그대 위해 쓴 눈물 대신 어린 묘목 심는다/이 나무가 곧게 자라서/세상 속으로/그늘을 드리우고 가지마다 그리움의/이파리 파랗게 반짝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5월 9일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생활 개선 및 관계 형성 프로젝트 ‘종로 싱글 4050 내건내챙’을 시작한다.건강 식단 위주의 요리교실과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소통 수업을 진행하고 중장년 주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구성했다.종로 1인 가구 가운데 중장년 비율은 31.9%로 청년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구에서는 이들이 노년, 청년 중심 정책에서 소외돼 있으며 각종 질병 및 외로움 등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총 3기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18일 국내 엠폭스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로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13명이다.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