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백복승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제품 간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CE/IM부문을 DX 부문으로 통합했으며, 멀티 디바이스 연결 경험 강화를 위해 ‘CX-MDE센터’를 신설했다.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뿐 아니라 TV·가전을 아우르는 멀티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스마트싱스’로 통칭하고, 자사 기기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기기까지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인터브랜드는 높이 평가했다.고객 경험 강화에 대한 삼성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관악산둘레길 가볍게, 걷기’ 캠페인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비만에 경각심을 갖고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일상 속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관악산둘레길은 제1구간 애국의 숲길 제2구간 체험의 숲길 제3구간 사색의 숲길 경로로 조성되어 있다.평탄한 숲길을 자연과 문화, 역사를 느끼며 가볍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캠페인은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올해 9월 도산대로 및 학동로 구간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20개 설치를 완료하고 11일 도산대로 씨네시티 버스정류소 셸터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버스정류장 부근에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공기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을 갖춘 편의 시설이다.2019년부터 2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테헤란로 10개소에 이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도산대로 14개소, 학동로 6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안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환경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이륜자동차의 매연 배출량은 일반 자동차의 5배에나 달하며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주범인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도 최대 1만 배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과거에는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만 정기검사 대상이었으나 2021년부터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차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정기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금융광고 적발·수집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269만 건에 육박하는 불법금융광고가 수집된 반면, 조치 건수는 이 중 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불법 금융광고는 2018년 26만 9,918건에서 2019년 27만 1,517건, 2020년 79만 4,744건, 2021년 102만 5,965건으로 급증해왔고 올 7월까지 32만 3,7624건이 수집됐다.이 중 불법 대부 광고가 전체의 66%, 휴대폰 소액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며 이동 중인 가운데 힌남도가 오는 금요일 한반도로 접근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강도와 경로에 변동성이 대단히 큰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의 초청 인사들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윤 대통령 처가 회사의 '양평 특혜 의혹'을 담당한 수사관이, 초청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사건은 시행사였던 윤 대통령 처가 회사가 양평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공산화하는 자유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남파고정간첩. 자생간첩. 주사파. 좌파. 좀비화한 국민. 민주노총 등등 근 200만명에 달하는 공산주의자들?한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좌파적 행동들은 김정은 지령에 의한 공산화 작업들이다.이글은 출처불명의 시민의 소리다.저는 조국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한국에 와있는 미국변호사입니다.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한 사이, 대한민국은 김정은이 노동당을 이끌고 와 접수만 하면 될만큼 이미 구조적으로 공산화되어 있습니다.교육, 입법, 사법, 행정, 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개한다.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절차 후 특화사업 투표에 이어 동 지역 투표 과정으로 진행된다.시민들은 시흥시, 또는 우리 마을, 우리 가족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스스로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특화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위한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연성동 호조벌 및 연꽃테마파크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대야동 인터렉티브 조명 설치 사업 등 10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는 사고 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SOS원스톱시스템’이 탑재된 도로명주소 형식의 기초번호판을 홍제천, 불광천 일대 자전거길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출퇴근과 취미활동을 위해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 시 자전거길에는 구조대에 위치를 설명할 건물이나 시설물이 거의 없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요청이 어렵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지는 홍제천, 불광천 자전거길 약 16킬로미터 구간에 자전거길 이름과 위치 번호를 표시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며 도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버스라운지’는 도가 버스를 대기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 10월 사당역 4번 출구 7770번 버스 정류소 뒤편 금강빌딩 3·4층에 문을 연 시설이다.사당역은 7770번 등 32개 노선의 경기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용객이 하루 평균 약 2.6만명에 달하는 출·퇴근 주요 환승 거점이다.이곳은 그간 대기 승객이나 보행자 등으로 혼잡함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과천시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19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배달업 종사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안양시는 올해도 시·구청사 현관로비와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한 공간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지원해, 이달 18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들은 배달과 물류수송 분야에서 일하는 우체국 집배원, 택배노동자 등이 대다수다.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는 꽝꽝 얼린 시원한 생수가 마련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B급 전시회’, 전시회 이름부터 사람의 눈길을 ‘확’ 끈다. 그동안 다양한 삽화를 그려온 홍봉기 광양경제신문 편집국장이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역 미술계 최초로 화선지에 그린 그림이 아닌 디지털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이다. 그동안 휴대폰을 이용해 그렸던 다양한 그림 중 40여 점을 선별한 작품으로 지역 최초 ‘일러스트레이터’ 전시인 셈이다. 전시회는 중마동에 소재한 갤러리 강산에서,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작품은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그 어떤 공간에 걸어도 어렵지 않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밤길이 불안한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 서비스를 지원한다.안심이 앱이란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앱을 실행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안심이 앱은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영상으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귀가모니터링’과 휴대폰을 흔들면 신고위치 주변 CCTV 영상을 관제요원과 경찰이 확인하고 출동하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귀갓길을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과 안심시설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안심홈세트는 거주자가 본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외출시에도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는 ‘가정용 CCTV’와 외부 침입 시도가 있을 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구는 여성 1인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대한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29회 물왕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해 시민들을 활짝 맞이한다.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29회 물왕예술제는 ‘우리 함께 시작(start together)’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공연예술 부문 ▲평면예술 부문 ▲시민참여예술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공연예술 부
[서울시정일보]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영국의 쇼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 내한공연’을 6월 18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2020년 2월 본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하고자 했으나, 급작스러운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해 해외 아티스트가 국내에 들어오기 힘든 상황으로 한차례 연기를 진행했고 2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개최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고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자 한다.폴포츠는 넉넉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특유의 외모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계에 부딪혀 부득이하게 가게 문을 닫은 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가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아준다.시는 지난해 1월~올해 6월 기간에 사업장을 폐업 및 폐업예정인 점포형 소상공인 3,000명에게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폐업 결정 이후 발생되는 사업정리 비용과 재창업 및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 등의 비용을 지원해 폐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22년 1차 추경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그동안 여성 위주로 제공하던 안심 귀가지원 등 ‘안심이앱’ 서비스를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안심이앱은 자치구 CCTV관제센터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6만대의 CCTV와 안심이앱을 연계해 안심귀가 관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이다.2017년 4개 자치구 시범사업 이후 2018년 10월부터 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
[서울시정일보] # 어르신 A씨는 지난 3월 고관절 수술을 받고 퇴원 후 가정 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거동이 불편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었고 뇌경색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전화 신청도 불가능했다.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들이 대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려고 했지만 바쁜 업무로 동주민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았다.# 자치구 통장 B씨는 옆집 문 앞에 주 3회 배달되는 복지관 도시락이 며칠째 방치돼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웃의 생계 위기를 알리기 위해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동주민센터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