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도 공개하고 있다.’21년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이며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lsqu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탄소중립이라는 전세계 철강사들의 공동 목표를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2021)을 개최한다. 전세계 철강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포스코의 제안에 대해 세계 철강업계가 적극 공감해 성사된 이번 포럼은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며, 전세계 주요 철강사,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수소공급사 등 유관 업계와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각국 철강협회 등 29 곳을 포함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양시는 지난 9월 30일 율촌산단에서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 합작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주) 1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율촌산단 6만㎡ 부지에 들어서는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은 2023년 1월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2만 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공정을 구축할 계획으로, 고용인원은 약 130여 명이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유럽 배터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AI를 활용한 ‘용선 스케줄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용선은 용광로에서 생산된 뜨거운 쇳물로써, 용광로에서 출선되는 용선을 후공정인 제강공정으로 공급해야한다. 현재 철강 생산 프로세스는 대부분 스케줄 자동화가 이뤄졌지만, 용선 공급 업무는 아직 수작업의 영역으로 남아 있어 후공정 진행에 제약사항이 있었다. 좋은 품질의 철을 생산하기 위해선 뜨거운 쇳물을 온도 손실 없이 신속하게, 그리고 필요한 성분에 맞는 쇳물을 편차 없이 제강공장에
[서울시정일보] 올해 ‘포스코 명장’에 이름을 올린 ‘냉간압연 두께제어 분야 최고 권위자’ 광양제철소 냉연부 손광호 차장이 밝힌 소감이다. 포스코가 지난 7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 ‘포스코 명장’ 2인을 발표하면서, 손광호 명장은 역대 최연소 포스코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손광호 명장과 포스코의 인연은 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 중학교 은사님의 추천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진학, 3학년 때 주어진 포항제철소 실습 기회에서 신예화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포스코인재창조원 광양교육관에서 포스코 은퇴예정자 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 GLD(Green Life Design) 진로설계 워크숍 과정’에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계층별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회당 50명씩 4회(9월 2회, 10월 2회)로 나눠 지난 7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에게 광양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생활 속 ‘2050 탄소중립 제철소’에 앞장서고자 제철소 현장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회사 근무복(T셔츠), 안전 조끼 등으로 제작한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효성티앤씨와 손잡고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양 산업현장과 선박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광양만권 환경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 김지용 광양제철소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가 18일부터 진행한 광양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광양제철소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광양제철소는 지난달 진로상담·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그린본드 교환사채를 해외에 발행했다. 포스코는 13일 친환경 관련 국내외 투자자금 조달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해 11억 유로(한화 약 1.5조원)규모의 그린본드 교환사채를 발행했다.이번 그린본드 교환사채의 교환 대상은 포스코가 보유한 자사주 약 293만주로 13일 종가 341,000원을 기준으로 1주당 가치를 494,45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1주당 약 45%의 높은 프리미엄으로 향후 포스코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 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총 발행 금액도 11억 유로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제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출강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제강부문 스마트팩토리의 혁신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출강자동화 시스템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포스코 고유 기술로 출강자동화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출강은 불순물 제거 작업을 거친 쇳물을 이송 용기에 담는 공정이다. 출강 시, 쇳물의 산소와 성분 조정을 위한 합금철 투입 시점과 출강 종료 시점 등 작업자 마다 편차가 있어 품질이 상이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포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은 5년 동안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도비 60억, 시비 140억)을 투입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관은 광양시 황길동 산45-35번지 일원의 어린이 테마파크 부지 내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총 연면적 9,396㎡ 규모의 건축물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전시콘텐츠는 ‘광양 소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일 포스코 물안개봉사단 12명이 참여해 진상면 탄치마을 수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지난 7월 6일 호우로 인한 경사면 붕괴로 토사가 덮쳐 큰 피해가 발생한 탄치마을에 수재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마을주민들은 “사고현장을 위태롭게 지나다니며 마음 편히 지낼 수 없었으나, 무더운 날 쉬지 못하고 찾아와 땀 흘려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두 팔 걷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이현수 포스코 물안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양제철소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광양시와 손잡고 ‘취업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개인별 취업 목표 설정부터 진로상담·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은 일반적인 채용프로세스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그룹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한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톤(니켈 함량 기준)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정제공장을 신설키로 했다.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75%의 *니켈매트를 습식정제해 순도 99.9%이상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STS(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을 신설해 니켈매트를 생산하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니켈을 생산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년 ‘포스코 명장’ 2인을 선정했다.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최근 실시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광양 냉연부 손광호 과장과 포항 제선부 김수학 차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 두 분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어 많은 직원들이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인력'의 롤모델로서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체인지업 그라운드’개관식을 가졌다. ‘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최정우 회장과 기업시민포럼 곽수근 서울대 교수, 포스텍 송호근 교수, 고려대 문형구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참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석학과 전문가들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가치와 성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기력발전 공장의 환경설비 추가 신설을 마치고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기력발전 : 보일러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물을 가열해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로 터빈을 회전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포스코는 강화되는 정부의 대기환경 규제 정책에 대응하고, 이에 관련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고자 광양제철소 기력발전 공장의 질소산화물(NOx) 제거 능력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를 추진했다. 광양제철소는 약 2년 6개월에 걸쳐 총 9기의 기력발전 설비에 SCR 신설을 마쳤다. 기존 탈질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하여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소재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
[서울시정일보] 포스코와 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인구교육 : 인구규모와 구조, 분포, 인구변동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을 형성하여 미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 활동이날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사전 행사로 서울 밀레니엄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