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2020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이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 13~18세는 30%, 만 19~23세는 15%의 금액을 최대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페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매년 어르신 운전자의 미숙 운전 등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어르신 운전자는 신체 능력의 저하로 긴급 상황 시 교통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연령대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더욱 위험하다.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 추세 현황은 2014년 3,886건에서 2018년 5,869건으로 크게 늘었다.이에 서울시는
[서울시정일보] 의왕시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13세~23세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본인 교통카드로 경기버스를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경기버스 이용 전·후 서울·인천버스 및 전철로 환승한 이용금액의 30%를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청소년 본인이 신청할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구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방세 전자고지’는 종이고지서 대신 세액을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납부하고 마일리지·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그동안 등기, 우편발송 등으로 전달되던 종이고지서를 납세자가 제때 받지 못해 납부기한을 놓치거나, 고지서를 분실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함이다.또, 종이 고지서 발행에 따른 비용과 불필요한 종이생산도 줄일 수 있다.전자고지 서비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그간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면허증을 제출하고 교통카드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 다시 지자체 행정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접근성이 좋은 주민센터를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고령 사회에 접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일상생활 재개 속에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 사전예보를 통한 이용승객 분산 유도,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추가 차량 투입 등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 이용 ‘생활 속 거리두기’ 대책을 마련했다.개학, 가족의 달 야외활동 본격화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증가 및 혼잡도 상승이 예상되며 특히 청소년·노인 등 감염병 취약 계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급감했던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3월부터 점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태호 시의원은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제공되는 교통비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급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해 교통사고 예방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빠르게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서울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lsquo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1년간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발표했다.지난 한 해 수도권에서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수는 67억 3천만 건으로 ’18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평균 하루에 730만명이 1845만 건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다.지역별 일평균 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서울이 395만명, 경기 266만명, 인천 69만명의 순이었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1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이다.마일리지는 월 44회 적립을 상한으로, 보행·자전거로 800m까지 이동한 거리 및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가령, 도보 800m 이상 이동 후 대중교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는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손해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과 관련, 출·퇴근 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지하철 1호선 열차와 신도림역에 대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에 확진된 46명의 이동 동선이 발표된 10일 즉각적으로 1호선 운행열차 14개 편성의 객실 손잡이, 지주대 등 객실 내부를 긴급 소독했다.콜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으로 경제가 불황으르 들어와 있는 때에 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위해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에 부처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경제 활력과 민생 현안을 위한 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2020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이다.혁신도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고령운전자들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전주지역 교통사고는 8.6%가 감소했으나,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운전에 따른 사망사고 비율은 22.3%나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2019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304명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일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 간 통계중 역대 최저치다.2019년 서울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0.78명을 기록했다.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최근 10년간 1.1명~1.5명으로 2018년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내려간 후 2019년에는 감소세가 커졌다.2018년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수는 전국 평균 7.3명, 그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게 10만원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나 예산의 문제로 추첨과 나이순으로 일부 운전자에게만 지급함에 따라 선정되지 못한 고령운전자로부터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장에게 형평의 문제없이 모두에게 재정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지원대상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작년부터 시행된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운전자에 대한 재정지원제도에 따라 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만원 충전 교통카드를 지급
[서울시정일보] 남양주시가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 시·군 중 최초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을 출시했다.2020년 1월 1일부터 발행된 교통카드 기능 지역화폐는 발행 14일 만에 153명이 신청했으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관내 청소년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카드 기능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발급 비용 2,000원을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지역화폐 카드소지자도 추가 발급할 수 있다.교통카드는 지역화폐와는 별도로 캐시비를
[서울시정일보] 남양주시는 지난해 4월 20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이 2019년 총 171억원이 발행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화폐 28개 시·군 중 일반발행 발행액 7위를 기록했다.지역화폐는 당초 발행목표액 144억원에서 27억원을 초과한 171억원이 발행됐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 상점에서 130억원이 유통됐다.주요 사용처로는 일반음식점 45%, 편의점 등 소규모 슈퍼마켓 13%, 병의원 9%, 학원 8%, 까페 7%, 미용실 및 헬스장에서 각
[서울시정일보] 부천시가 2020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부천페이 인센티브 구매한도액을 50만원으로 확대한다.새해를 맞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올해 7월 광역동 출범으로 행정혁신을 완성한 부천시가 내년에는 동별 10개 주민자치회를 시행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한다.주민자치회는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결정·시행하게 되며 1월 중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
[서울시정일보]용인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4년5개월 만에 인상 조정해 이달 23일 첫차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수종사자 근로시간이 주52시간으로 단축되는데 따른 비용증가 요인을 반영하고 마을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적용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 기준 일반인 1350원, 청소년 950원, 어린이 680원이다.용인시는 물가 안정과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6월 이후 마을버스 요금 을 동결해 이제까지는 인근 수원시나 화성시 등에 비해 100원 정도 싼 요금체계를 적용해 왔다.
[서울시정일보] 오는 23일부터 의정부경전철의 운임이 조정된다.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조정되며 청소년은 1,080원으로 동결됐다.의정부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의정부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2012년 12월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도입과 함께 현재 운임으로 조정·시행된 이후 약 5년 만에 경전철 운임이 조정되어 금년 9월 인상된 경기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200원이 인상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서울특별시의회 제 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를 대상으로 세균수치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약 9배 높은 1회용 교통카드 위생상태 및 총체적 관리문제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1회용 교통카드란 2009년 5월부터 1회용 종이승차권을 대신하여 수도권 도시철도를 1회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서,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1회용 발매·교통카드 충전기」발급받을 수 있다. 1회용 교통카드는 2019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