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불공정범죄 척결을 위해 도입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해 도입한 첨단 수사시스템은 범죄의 진실에 접근하는 ‘디지털 포렌식’과 신속한 범죄대응 시스템인 ‘불법광고 전화 차단시스템’ 2가지다.우선 ‘디지털 포렌식’ 은 불법사채, 부동산, 사회복지, 유가보조금 분야 등 23개 분야에 대한 수사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블랙박스, CCTV,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매체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서울특별시,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조사팀’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하반기 서울 지역 중심으로 차입금 과다, 현금 위주 거래 등 비정상 자금조달이 의심되는 이상거래 의심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10월 11일부터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1월 28일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1차 조사에 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식품,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도는 30일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민생 범죄가 계속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형사처벌과 별개로 시군의 행정처분을 강화해 불법 부정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는 형사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으로 경미해 부정한 방법으로 취한 사익이 처벌보다 크기에 민생범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위법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서울시정일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 등 30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이들은 금전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0만원을 빌려준 뒤 55일만에 110만원을 상환받는 등 연이자율 8,25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기는가 하면, 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회원제 형태의 미등록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 송치하고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난 3년 동안 20여 곳의 분양 아파트 당첨자를 조사한 결과 부정한 방법으로 당첨된 청약자가 *16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6~7월 임신진단서 위조 의심사례 확인 위해 282개 단지를 조사해 적발한 48건 제외*부정청약 사례는 당첨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아닌자가 대리하여 현금 등으로 계약하여 부정의 의심되는 제3자대리계약 사례가 7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장전입 673건, 임신진단서 위조 56건, 대리청약 42건, 서류위조 34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시정일보]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서울시정일보]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이나 천막을 설치하고 손님을 받거나, 영업행위가 금지된 개발제한구역에서 무단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주요 16개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74건을 적발,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세부 위반유형은 계곡 불법 점용 49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13건 음식점 면적 변경신고 없이 무단 확장영업 12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백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서민경제를 좀먹는 불법 다단계판매와 방문판매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0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을 출범하고 불법 다단계 판매 행위나 방문판매에 대한 집중수사를 펼치고 있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그동안 대학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다니면서 수사를 해 왔지만 불법다단계 영업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어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피해자의 신고나 주변의 제보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법 다단계
[서울시정일보] 충북,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은 후 실제로는 경기도내 국유지나 그린벨트 지역 등에 위장사업장을 만들어 불법 영업을 일삼아 온 업체들이 수사망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축산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 대상 수사결과 9개 업체에서 총 1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11건은 형사입건하고 3건은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기물 수집운반 3건, 승인받지 않은 임시 보관시설에 폐기물 보관
[서울시정일보] 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
[서울시정일보] 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이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도 특사경은 최근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고기나 식품 등이 쉽게 변질되거나 부패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소고기‧돼지고기에 대한 위생관리단속을 실시했다.이번에 적발된 A업소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고기를 보관하는 냉장고에 유통기한을 최대 7개월이 경과된 소고기 130kg을(싯가 510만원 상당) ‘폐기용’ 표시 없이 보
[서울시정일보]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50원에 수입해 미세먼지 마스크로 속여 1만2천원으로 팔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파는 등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급증을 이용해 불법을 저질러 온 업체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5만 6천여 명의 회원을 유인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특히, 이번 수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으로 불법 의심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입건까지 한 첫 사례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불법 다단계 홍보가 의심되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실시간 수집·저장해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불법 키워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방식
[서울시정일보]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수사망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
불법으로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술‧담배와 같은 유해물질을 판매한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가 경기도 특사경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도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도내 PC방, 주점, 담배소매점 982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16개 업소를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위반행위 유형별로 보면 ▲청소년 불법 고용 2개소 ▲청소년 불법 출입 3개소 ▲술 판매 3개소 ▲담배 판매 7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1개소 등이다.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성남시 소재 A PC방은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특별사법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성매매·대부업 불법 전단지 8만7000장을 수거·폐기하고,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352개를 이용 중지시켰다.최근에는 전단지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고 인쇄 후 고무도장으로 번호를 바꿔 찍거나, 050, 0508 등의 안심번호를 이용하는 등 배포수법이 지능화돼 구는 주·야간으로 전단지를 수거·폐기하고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이상 과열을 초래하는 불법전매와 업다운 계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 중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작년 8·2대책 이후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단속을 벌인 결과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등 2만 4000여건을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고 9일 밝혔다.또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달 중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특사경 지정 절차를 완료하고 이들을 투기 의심 지역에 투입해 본격적 조사를 벌이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한 국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어린이 방송 캐릭터를 도용해 짝퉁 아동복을 제조·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5명을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짝퉁 아동복 약 3만점(정품가액 9억원 상당)을 제작해 이중 1만3000여점을 전국에 유통시켜왔다. 특히 도매업자가 매장과 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국내 캐릭터 아동복을 제조한 후, 소매상을 통해 전국에 판매하다 처음 적발됐다.이번에 적발된 상품을 피의자들이 선호한 이유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서울시내에서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페인트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불법 배출한 자동차 정비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9월 자동차 정비공장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유해물질 등을 배출한 2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업체는 관할구청에 허가받은 사업장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엉터리로 운영한 곳 등이며, 탄화수소(THC) 배출허용기준(100ppm)을 3배까지 초과 배출하기도 했다.불법으로 배출된 페인트 분진과 총탄화수소(THC) 등 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