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작년부터 추진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물량을 두 배로 늘려 수출 길에 올랐다.26일 이천시 남부통합RPC 라이스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장상엽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 삼송1동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7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달 3일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여름 김치 나눔 행사와 관련해 각 통장들이 김치 배달을 위한 가정 방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지난 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태풍 등에 대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등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화장품·의약외품 등 허위·과대 광고 312건과 의약품·마약류 식욕억제제 등 불법유통·판매 659건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일반식품을 ‘다이어트 주스’, ‘수면질개선’, ’수면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85건 ‘불면증’, ‘변비’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 57건 건강기능식품의 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국토교통부는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3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했다.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 증가했으며 한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2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플라스틱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인체
[서울시정일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슈퍼 6000 클래스가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테스트는 특별한 레이아웃에서 진행됐다. 수도권에서 처음 펼쳐질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서킷에 변화를 준 것이다.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로 명명된 이 서킷 레이아웃은 총길이 2.538km에 10개의 코너로 구성됐고, 이에 따라 코너링 위주로 구성돼 드라이버의 정교한 테크닉이 더욱 중요
[서울시정일보]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술제[2023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 이하 2023 SPA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정동극장_세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여행자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2001년 시작되어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공연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동시대적 관점과 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국제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되며 사업의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사업 18건과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이 발표됐다.도는 공청회 및 서면을 통해 제시된 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배달특급 방학시즌 타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배달특급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한정으로 하루 두 번 할인을 마련했다.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또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방학을 맞아 배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7월 25일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이번 소통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국·소장 7명, 직렬별 직원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1부에서는 그간 직렬별 소통 간담회의 토론 결과를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1:1 현문현답 시간을 가졌다.최근 공직을 떠나는 MZ 세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공직의 매력도가 감소하고 직원들의 인사 고충도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구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을 통해 골목길 보행안전에 앞장서고 있다.여름철 장마 및 소나기로 인한 도로 위 물기에 의해 어르신 및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성북구 삼양로9길 일대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과속방지턱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감속시켜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는 골목길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이다.하지만 기존 과속방지턱은 도료를 고온 증기압식으로 녹여 2~3mm 두께로 표면을 도색하는 방식으로 물기에 상당히 미끄럽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5일 총 6천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총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구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피해가 심한 3개 친선도시에 각 2천만원씩 총 6천만원의 성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구는 행정국장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25일 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를 각각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6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에 21일과 24일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익산시와 부여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하천 제방 유실,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9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지역이다.이에 강북구는 익산시와 부여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응원하고자 물, 이온음료, 초코파이 등 피해복구 현장 이재민에 필요한 품목을 파악해 각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이순희 구청장은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서 보관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되어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낸다.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있으며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 개, 캔 100만 개에 달한다.이에 더해, 광진구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구로구가 잣절공원 명소화단지 조성사업을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구로구는 “잣절공원의 노후되고 이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온수근린공원에 위치한 잣절공원의 기존 휴게공간은 동선이 복잡하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주민 이용도가 낮았다.이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주요 동선만 남기고 그 외에는 이용객들의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먼저 친수공간을 만들었다.폭 0.8~3.5m, 길이 53m의 계류를 신설해 경관을 살리면서 주민들이 발을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서울 중구가 ‘주차안심번호서비스’를 시범 추진해 주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구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두 번째다.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해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차량 1대에 한해 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 대한민국이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25일 특별재난지역인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성헌 구청장을 포함해 구민 자원봉사자와 구청 직원 등 80여명이 산에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치우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재도구와 기왓장을 씻어내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이성헌 구청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군에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봉사가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