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33만 모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스마트 Q코드 마음검진’을 시행하고 있다.‘스마트 Q코드 마음검진’은 한국판 우울증 건강설문으로 주민 눈높이에 위치한 현수막?희망팻말 등 구정 홍보물에 ‘Q코드’를 표시해 주민들 스스로 간편하게 우울증 검진을 해볼 수 있다.Q코드를 통해 ‘내 마음 들여다보기’한 결과는 동대문정신건강센터로 전송되며 검사자가 희망할 경우 해당 결과에 대해 정신건강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 ‘마음건강 주치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서울 강남구가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타 자치구에도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지원사업이 있지만 이렇게 저소득층의 주거 위생환경을 토탈 관리해주는 사업을 시행하는 곳은 강남구가 최초다.구는 일회성으로 저장강박 가구를 치워주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주거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더 악화되기 전에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보고 청소와 방역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4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1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한 안심귀갓길을 선보인다.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구현한 것.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광을 충전하고 일몰 후 보행자 접근 시 자동으로 빛을 내는 방식. 구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지 일조량, 번호판 노후도 등을 확인했다.건물번호판에는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전송해 119·112에 신속한 신고를 돕는 QR코드도 탑재됐다.구 관계자는 “용산형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직무대리 강의성)는 국립순천대학교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순천대학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총괄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순천대학교가 유일하게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창업기업의 안정적 사업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부천시 청년들의 취·창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감과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반짝반짝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원미도서관 3층 원미청정구역 생각이룸에서 진행된다.유리 커팅 연습부터 시작해 유리공예의 기초를 배운 후 컵받침·썬캐처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청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신청은 부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구의 대표적인 아동 돌봄 사업 중 하나인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현재 노원구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인 ‘아이휴센터’ 27개소가 운영 중이다.이 중 3개소인 상계두산·노원·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는 일반형 아이휴센터보다 큰 규모의 ‘융합형 아이휴센터’로 센터 안에 아동식당을 갖추고 있어 학기 중에는 석식을, 방학 중에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아동식당의 이용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으로 융합형 아이휴센터에서 정기돌봄을 받는 아동 부모의 사정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진] 서울 동작구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화롭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관내 주요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된다.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 창출 등을 위해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법적용적률의 최대 120% 완화,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혜택이 부여되어 수익성이 높아진다.구는 신속통합기획 등 공공 주도 개발의 경우 특별건축구역을 활용해 정비계획을 수립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안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원 사고진단위로금 20만원~6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이다.신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경기도와 도내 20개 시·군이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기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4만 3천여명이 지원을 받았다.올해는 ‘화성, 광명, 의왕’ 3개 시·군이 새롭게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지상 37층 높이, 922세대 공공주택이 들어선다.서울 강북구는 지난 7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강북3구역은 2002년 미아삼거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이다.2005년엔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됐다.2007년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의 승인이 이뤄졌으나, 2022년 5월 조합측은 사업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해산했다.같은 달 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결과 목표액의 117.4%인 총 43억원을 모금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금액은 지금까지 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전국 최초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으로 제작된 ‘스마트 온토탑’을 구청 로비에 설치해 모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 홈페이지
[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서울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3~4월 지진 옥외 대피장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오전 첫 점검 장소인 만안구 안양9동의 양지초등학교를 방문했다.최 시장은 안전행정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현장 매뉴얼을 보고 받았다.현재 시에는 총 74개소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지정돼있으며, 총 면적 58만1,085㎡로 72만6,251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지진 대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 보조금과는 별개로 구에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00대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금은 자동차 1대당 80만원으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차 61종 전기화물차 42종 전기·승합차 8종 수소전기승용차 등 총 112종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작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주민, 법인,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 제안하고 심사 선정과 운영 과정에도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참여를 통해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마포구 주민, 직장인, 단체 등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향상시키는 밀착형 사업 취약계층 지원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 지역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현안에 관련된 사업으로 올 해 안에 완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집합 건축물에 이름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과거에는 건물 현판에 새겨진 건물명을 통해 건물의 기능과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건물에 이름을 붙이면 친밀감이 생기고 이름의 뜻에 걸맞게 새로운 가치가 생겨나는 효과가 있다.그럼에도 건축물대장에 건물 이름이 없거나, 실제 사용하는 이름이 기재돼 있지 않은 사례가 다수 있다.중구는 건축물에 좋은 뜻을 가진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면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지역 주민은 물론 도시 전체에도 좋은 영향력이 미친다고 보고 건축물 네이밍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달 16일 답십리1동을 시작으로 개최했던 동별 주민소통회가 지난 2일 장안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소통회는 동별로 자체 제작한 우리 동 소개 영상, 평소 선행을 베풀어 주위로부터 칭찬 받는 분들의 미담 사례 소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사전 공연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주민소통회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업무와 지난 주민소통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의 처리 결과, 동 사업보고 등을 안내하고 각계각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적정한 거처로 이사할 수 있도록 최대 40만원까지 이주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무이자 대출 상품을 활용해 민간임대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양시 명학공원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올해는 특히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간, 시설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친 결과 안양시 명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