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위한 수질개선과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구상하기 위해 총 31건,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시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의 향유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수질강화 및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대비 51% 증액된 재정이 용역사업에 투입한다.용역은 2~3월 중으로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시는 도시화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최기상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금천구의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천구의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발언을 듣고 발언에 대한 답변, 유튜브 라이브 댓글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는 최기상 국회의원 주최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2022년 새해에는 '중구 생활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2021년부터 시행한 '중구 생활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보장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청구기간은 보장기간 중 발생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올해는 지난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지난 7일 성미산 일대에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을 착수해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달 구는 오는 4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성미산 내 무장애숲길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이번 무장애숲길은 총 770m로 성미산을 가로지르는 일방통행 차도를 기준으로 우측산에 450m의 1구간과, 좌측산에 320m의 2구간으로 구성되며 이 구간들은 도로 위에 설치되는 목교로 이어진다.또한, 경사율이 8% 미만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무전동 휠체어가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운영한다.‘부동산 전문상담제’는 부동산거래 및 임대차계약에 대한 제도변화와 구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법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구는 법률사무소나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상담센터가 있지만 거리감을 느껴 선뜻 상담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이번 상담제를 시행하게 됐고 주택임대차 3법 등 법적인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응이 다소 미흡함을 지적했다.김용연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적절한 예산 편성을 비롯해 인력 구성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배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산업 재해와 환경 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서울형 전임교사’ 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면서 평상시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교사로 활동하는 정규인력이다.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우 업무를 대체할 여유 인력이 충분치 않은데다가 휴가에 따른 보육 공백을 채우기 위해선 별도로 대체교사 파견을 요청해야 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에 제약이 컸다.‘서울형 전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2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2월에 발생한 화재는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를 차지했고 1월과 비교해 15%가 감소했다.인명피해는 사망자 16명을 포함해 114명으로 집계됐다.화재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방치 485건를 포함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3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불씨·불꽃 등 화원을 방치해 발생한 화재도 154건으로 연중 두 번째로 많았
[서울시정일보] 과도한 업무 몰아주기, 무리한 지시, 부적절한 질책, 무시 등…서울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지원방안을 내놨다.모든 사건처리는 피해자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하며 2차 가해나 재발을 막기 위한 든든한 울타리도 마련한다.특히 이번 지원은 시 소속 직원은 물론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세한 민간사업장 노동자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시는 ’19년 7월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지난해 은평구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의 산불은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 발생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전국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구는 첨단 신규 장비와 진화차량 등 기존 산불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서울시정일보] 지난달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평생학습 참여율은 30.7%로 전년 조사 대비 9.3%p 감소했다.전년 대비 두드러진 평생학습 불참 요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타났다.서울 용산구가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코로나 19에도 중단 없이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서로서로 학교’는 구가 추진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사업이다.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한번 쓰고 버려도 되는 1회용 종이컵 대신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쓰레기가 없는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고자 함이다.‘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에 따라 2월부터 청사 카페 내 모든 음료는 개인컵 또는 다회용컵으로만 받을 수 있다.사용한 다회용컵은 구청 2층~6층 각 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투입하면 된다.반납된 컵은 구와 협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30일 구천면로 321 2층에 ‘강동 어린이식당’을 개소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월 26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강동 어린이식당’은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놀이방과 커뮤니티실이 있어 돌봄 기능도 겸한 어린이식당으로 식사 후 또래 친구들과 책도 보고 놀이도 하며 아동·청소년들이 각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서울시정일보] 올해부터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된다.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필수 시설을 설치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도 늘려나가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2년부터 ’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중교통을 탑승하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충전기 설치 부지 시민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이용자와 시설 소유·관리자 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부지에 대해서는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 설치 예정인 12,000여 기를 포함해 총 3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중 약 22,000기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부지 신청으로 지원하는 수량은 급속 약 300기, 완속 1,300기, 콘센트형 1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국토부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 모아타운’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첫 자치구 공모를 2월 10일~3월21일 실시한다.4월 중 25개소 내·외를 선정한다.‘모아타운’은 블록단위 ‘모아주택’의 개념을 확장시켜 10만㎡ 이내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노후주택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 개념이다.‘모아주택’은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을 활용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로서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선, 10일 09:30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지난 11.29일 유상운송 면허발급 이후 서울시는 자율주행업체와 함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26곳 가운데, 7개 기관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무고용률 미준수로 인한 서울시 산하 기관들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액수는 2021년에만 3억원이 넘었다.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수를 지키지 못한 경우 차년도에 그에 따른 벌금 형식으로 납부 하는 것으로 2020년 2억원에서 2021년에는 1억이 더 증가한 부담액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배치받아 ‘법률홈닥터’를 올해 9년째 운영하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2022년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가로변 및 교통섬,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으로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2월부터 연말까지 노량진로 등 4개 노선과 교통섬 2개소, 지하철역 주변 등 동작구 곳곳에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걸이화분과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계절별 초화가 식재된 테마화단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