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2월 15일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매년 아이스팩과 커피박 배출량이 증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이에 지난해 하반기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11곳에서 45곳으로 커피박은 3곳에서 15곳으로 증설해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다.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금천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사회복지기관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증설된 수거함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개선할 부분을 스스로 진단하고 보완해 나간다.구는 지난 14일 오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부패 취약분야 업무 소관 부서장들과 ‘청렴도 향상 TF팀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16일 전했다.TF팀은 공사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4개 분야의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 소관 24개 팀으로 구성했다.업무별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시 옷이나 가방 등과 같은 상품으로 재탄생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구는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 지역 내 10곳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을 설치 후 기기 테스트까지 마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고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디오북 & 전자책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의 혁신적 변화를 유도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해 학습자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이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 및 직무능력 향상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방이1동에서 폐휴대폰을 기증받아 전문 업체를 통해 재활용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리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방이1동주민센터에서는 폐휴대폰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 ㈜에코티앤엘과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에코티앤엘은 2019년 롯데월드와 기금 1억2천만원을 적립하는 등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는 방이1동과 손잡고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관악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우리家참순대’와 함께 한파취약주민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좋은 이웃 가게인 ‘우리家참순대’의 후원으로 21개 동 자원봉사캠프, 마마봉사단과 함께 한파취약 주민을 위한 ‘2022 사랑의 순대국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우리家참순대는 지난 2016년 우수자원봉사자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순대국으로 사랑을 전하기 시작해 2022년까지 7년 간 &lsq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에서 지난 10년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총 1,545건이며 금액으로는 약1,248억원이라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및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금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에는 약 411억원으로 10년 내 가장 컸다.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2020년에는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된 기부금품이 전체 160건 중에 62건으로 39%에 달할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2021년 말에 있었던 요소수 품귀 현상 때에는 요소수 기부가 있어 소방서 등 긴급 출동 차량에 지원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일자리 3,952개를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5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10개월 동안 매달 52만5천원의 활동비를 받는다.장년층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는 50대 이상 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시는 2015년 처음 458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한 이래 매년 규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은 2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 서울의 공론장 방향을 고민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신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환 박사는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진 발제에서 이아현 인턴은 서울시의회
[서울시정일보]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공기정화설비 일부에서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등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각급학교에 설치되는 공기정화설비의 질적 성능향상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는 홍성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및 미세먼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기 때문이다.이 조례안은 21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립어린이집 대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달 시행한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 대상은 구립어린이집 총 24곳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는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으로 중대산업·시민재해 시설에 모두 해당한다.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예방활동과 어린이, 학부모, 종사자 등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은 2월 11일 제305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유화 저지 및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기관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임을 주장했다.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을 위해 유용한 사유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임모 고문의 전과 현황등 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는 자이다.서울특별시 체육회 정관 제30조 제1항 제3호 제3항에 의거 임원결격자로 체육회의 명예직인 명예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은 2월 11일과 14일에 열린 제305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따릉이 활용 광고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광고를 통한 수입 및 공공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송아량 의원에 따르면 그간 서울시는 따릉이를 활용한 광고를 추진해 왔으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옥외광고물 표시대상에 자전거가 포함되지 않는 등 광고 부착이 불가해 법령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올해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로 폐현수막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을 추진하고 자원순환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추진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집중 수거기간은 선거 전후인 3월 7일부터 11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정했다.지난해 관내 폐현수막 발행량은 약 4,700장이며 이중 대부분이 소각 처리됐고 부자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년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강서구 사회조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관심사, 정책요구 사항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로 구는 지난 2013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조사결과를 토대로 주민 관심사와 행정욕구를 파악해 구민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 ‘2022년도 불법 주정차 단속계획’에 따라 점심시간대 운영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단속 유예 시간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늘리는 것으로 지역 내 왕복 6차선 미만 소규모 음식점 주변과 전통시장 주변 일대에서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을 시작해 6월까지 인생설계와 일·활동 관련 분야 총 59개 과정에 935명을 모집한다.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여가, 건강, 재무, 주거 등 인생 후반 설계에 필요한 분야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50+세대의 관계 확장을 돕고 공동체 속 더불어 삶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 관계 가이드를 새롭게 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거주 또는 방문 외국인들을 위한 ‘용산구 외국인 생활정보지도’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공공·민간영역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개발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서다.구는 외국인 대상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으나 관광정보가 주를 이뤘다.국내 포털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한글 정보 제공이 많고 한글과 영문 검색 결과도 서로 다른 경우가 잦으며 해외 포털사이트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다.이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기 구정 운영에 창의와 혁신을 접목하고자 2022년 상반기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오는 6월까지 접수받는다.‘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는 구민과 구 공무원의 창의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이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개발하고 현안문제 등을 해결해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한다.구는 올해도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구민참여-아이디어 마당), 국민신문고(국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감염병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 감염병 전담 병상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시행한다.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이다.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요청이 있으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용적률 초과로 용도지역 상향이 불가피한 경우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까지 지원한다.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