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북한군이 22일 오후 6시경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 유도탄 고속함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이에 우리 대한민국은 교전 수칙에 의하여 함포를 NLL 이북 해상으로 5발의 포격을 가했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 지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측 해역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적 포탄 2발이 떨어졌다"며 "우리 군도 적 함정 인근에 즉각 수발의 대응사격을 했고 우리 군의 피해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하여, 4. 19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미연합훈련으로 인하여 세월호의 항로가 변경되었다.’는 게시글을 작성한 보험설계사 신모씨(50세, 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신모씨는 4. 19 08:16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미해군 합동 군사 훈련중(독수리 훈련)’이라는 제목 및 ‘세월호가 국가 정규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사고 난 항로로 운행했는지 알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였으며 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khoa.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맞아 바라본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긴밀하다고 할 것입니다. 61년 전 한·미 양국 국민들의 공동의 희생 속에서 일궈낸 우리의 동맹은 오늘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이 되었으며, 더욱 포괄적인 범세계적 동반자 관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오랜 기간 강력한 안보, 경제 및 인적 유대 관계를 향유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인권·법치라는 공동의 가치는 양국 관계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확산 체제 강화로부터 기후변화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