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7일부터 이틀간 ‘제1회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국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광진구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통해 구민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준비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영화제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색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최 첫날이었던 27일 광진구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손잡고 천일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화에 나선다. 산지 재고 물량을 최대한 확보 후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부담과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올봄 잦은 비로 생산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천일염 품귀와 가격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조치를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6월 현재 천일염 20kg 기준 평균 소매 가격은 5만 7,840원으로 지난 5월 3만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24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다시쓰는 영플어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플리마켓의 뜻을 담은 영플마켓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가족친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슬기로운 나눔생활’을 주제로 물품나눔, 문화나눔, 체험나눔이 펼쳐진다.먼저 당산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1일 나눔마켓의 운영자가 되어 집에서 안 쓰는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위한 ‘Open 당신의 금천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하며 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 자원봉사캠프·동아리 공동 바자회 재활용품 교환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에서는 사전 접수한 50개 팀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할 수 있다.다만, 행사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통계청이 4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상승해 점심 한 끼 평균값이 1만원을 훌쩍 넘고 있다.영등포구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김치찌개 6천 원, 머리 커트 5천 원 등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착한가게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게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까지 두루 갖춰 구민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가게로 구는 2011년부터 착한가게를 지정해 가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영하권에 아침 날씨지만낮에는 10도이상 크게 기온이 오릅니다.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안좋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연세대 졸업식 축사에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의지를 밝히며 “기득권 카르텔을 깨자”고 강조했다. 3대 개혁의 정당성을 청년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이 소위 '정찰 풍선' 사태 이후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이 중국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주장을 다시 들고 나오자 중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했으며 전체 88%는 물가상승 지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에 농식품 가격 인상과 가계의 농식품 구매력 감소로 농식품 소비 부담이 심화할 전망인 만큼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동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경기연구원은 2022년 11월 29일~12월 2일 경기도민 96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물가상승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경제의 딜레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후 3시 130억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상품권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앱에서 할 수 있다.최저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최대 70만원까지다.1인당 상품권 보유 한도가 200만원까지이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도봉구는 2021년부터 시작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에 구민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은 2021년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작한 도봉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구는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창동역, 도봉산역 등 지하철 역사나 공동주택을 순회하거나 1인 릴레이 캠페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은 10월 31일(월)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빠른 배송의 핵심시설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이하 MFC)’를 방문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비스는, 청량리종합시장에서 판매하는 채소ㆍ과일ㆍ육류 같은 싱싱한 신선상품을 서울은 물론 전국에 당일ㆍ새벽배송 하는 물류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민들은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받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11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점 매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어나는 등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이번 일회용품 감량은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첫 확대 조치로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이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김장철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지원을 강화해 소비자 체감 물가부담을 적극 낮추기로 했다.“이번 김장, 정부도 함께 한다”를 표어로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 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나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만큼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참가자들에게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2㎡ 규모의 ‘중고 알뜰 장터’ 부스 30개를 제공한다.참가자들은 판매물품, 돗자리, 가격표를 지참해 당일 운영 부스에서 자리표를 배부받아 물품을 판매하면 된다.참여자들은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 이름으로 자율 기부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0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현장을 들여다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조공시장, 부천일자리센터 및‘벼락맞은 정장’면접정장 대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조용익 시장은 취임 전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 당시부터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조용익 시장은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부천조공시장을 찾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는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은 살리기위해 팔을 걷었다.우선 폭염, 집중호우로 가격이 치솟은 상추, 시금치 등 신선채소 산지를 직접 방문해 출하약정을 체결해 공급량을 최대한 늘린다.농가에 지급하는 출하장려금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안정적 수급을 돕는다.사과, 배, 조기 등 추석성수품 9종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공급물량을 평년 대비 110%까지 늘려 가격 상승을 막을 계획.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는 들썩이는 물가를
[서울시정일보 한선희 기자] 서울 마포구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오후 6시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운영한다.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 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은 우수한 특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금천구민과 서울 서남권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부터 도심에서 느끼는 숲 내음 가득한 전시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사서가 엄선한 휴가철 읽기 좋은 추천 도서와 돗자리를 장바구니에 함께 담아 대여해 주는 도서 대출 서비스 ‘썸머 북캉스’가 눈길을 끈다.독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가철에도 책과 함께하고 싶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임신, 출산휴가, 육아휴직 후 직장맘·대디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대면상담에 나선다.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7월 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통해 출산·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주로 전화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해왔다.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내 최대 유아교육전을 방문하는 직장맘, 대디를 대상으로
[서울시정일보] 시속 분속 초속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기기의 발전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줬다.손끝만 움직이면 너른 세상의 무수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복잡한 은행 업무도, 서류를 주고 받는 것도 모두 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일상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자주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계 자체가 두렵고 사용하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노인들에게는 오히려 디지털이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