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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업은 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10만 원에 판 것"

[헤드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업은 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10만 원에 판 것"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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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가 전체 지출에서 세금이나 이자로 사용한 돈이 27%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영하권에 아침 날씨지만낮에는 10도이상 크게 기온이 오릅니다.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안좋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연세대 졸업식 축사에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의지를 밝히며 “기득권 카르텔을 깨자”고 강조했다. 3대 개혁의 정당성을 청년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미국과 중국이 소위 '정찰 풍선' 사태 이후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이 중국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주장을 다시 들고 나오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가 45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동남부 등에서 강한 여진이 지속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8번째 감원에 나섰다. 이번에는 50명 이상이 해고됐다.

● 러시아는 한국 정부가 최근 수출금지 품목을 확대한 제재 조처와 관련해 "매우 실망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 안정을 위한 협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8번째 감원에 나섰다. 이번에는 50명 이상이 해고됐다.

● 양곡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됨. 찬성 139명, 반대 138명, 무효 11명, 기권 9명임. 다만 반대표가 민주당 의석(169석)에 크게 못 미치면서 민주당 내 약 40명의 찬성 또는 무효·기권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추정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자신하며 "판사 앞에 나오게만 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한 장관은 "대장동 사업은 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10만 원에 판 것"이라고 했습니다.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자신이 쓴 소설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실제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고 ‘성관계로 불치병을 완치한다‘는 등의 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자녀 학폭 문제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은 신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특히 정 변호사의 ‘학폭 소송전’에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임명 취소가 전격적으로 이뤄진 배경”이라고 전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의 리더십이 취임 이후 계속되는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소통 부재' '불통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 여론과 함께 시민단체와 정당, 노조 등 연이은 고발까지 이어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 양곡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여러 기업들이 생산비 부담에도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주총회를 열어 박동영(사진)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의결했다.

● 국토교통부가 28일부터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원스톱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규제·행정 관련 경험이 부족한 중소·새싹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등 7개 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 갑질’을 민생 문제로 지적하며 통신시장 과점 해소를 주문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통신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주요 통신협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 지난해 가계가 전체 지출에서 세금이나 이자로 사용한 돈이 27%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비소비 지출은 95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함. 세부적으로는 월평균 이자비용이 9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15.3% 급증함.

● 정부가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업계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어물 시장이나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마른김을 수거·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특유의 단맛을 더하기 위해 ‘사카린나트륨’ 등의 감미료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이 미국 고속도로 충전소 구축사업을 하는 스타트업과 첫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SK시그넷은 현지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전기차에 이어 전기차 충전기까지 미국 내에서 만들도록 한 ‘바이 아메리카’ 법안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27일 정부의 조건부 협의(동의) 결정으로 사실상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강원도는 애초 2024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지만 인허가 및 심의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올해 안에 착공하는 등 사업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이후 침묵을 지켰던 카카오가 처음으로 입장문을 내고 SM과 사업 협력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선언함.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각자대표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카카오엔터·SM엔터 3사가 맺은 사업협력 계약이 SM 기존 주주의 이익을 훼손한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정면 반박함. 카카오엔터는 “하이브가 계약서의 일부 문구를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해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헤 유감을 표한다”고 밝힘.

● 검찰이 2살 아들을 사흘 동안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죄로 유지해 재판에 넘겼다.

●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2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챗GPT는 '21세기 바벨탑의 도서관'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 온갖 분야의 정보를 데이터로 구축해놓은 모습이 마치 구약에 나오는 하늘에 닿아 신과 동등해지려 한 인간의 욕망을 연상케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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