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 시간 택시 부족 현상이 극심해져 밤마다 귀가 전쟁을 치르는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택시승차난의 원인분석 및 대책’자료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은 고령층이 많은 개인택시 기사의 특성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법인택시 종사자가 대량 이직해 운행 가능한 법인택시의 수가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의 대책 촉구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서울시정일보] 김길영 의원이 25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기금 집행이 늦어지는 사태에 대해 일침을 놓고 발빠르게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2년도 제2회 물순환안전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되거나 시설물이 파손된 곳이 많다.토사와 쓰레기를 비롯해 하천 내 교량, 주변 데크 등이 파손된 후 방치되어 있는데, 서울시재난기금심의는 아직 상정도 못한 상태”며 “늑장 예산 집행으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6월 29, 30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억정원과 기억텃밭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예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하는 ‘활짝 피었뇌’, 문화교실 ‘기·다·림’과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기억정원, 기억텃밭, 기억다방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문화교실 ‘기·다·림’은 기억 텃밭을 분양받아 텃밭 지킴이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소통행정에 발맞춰, 누구나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더욱 활성화한다.관악구는 구민이 구청장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관악청’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시간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협치관악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 6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65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그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MZ세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젊고 유연한 직장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직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을 배려하고 신·구 조화를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처음 실시한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는 실제 참여하는 MZ세대들의 의견을 반영해 2~3년차 직원이 새내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친구처럼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3개월 간의 멘토링 활동이다.먼저 조직 내 분위기 익히기, 업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도락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과 상생하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나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도락이’는 ‘도봉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도봉구의 ‘도’와 즐거울 ‘락’의 글자를 딴 캐릭터 이름이다.‘도락이’는 도봉산 무수골에서 태어난 노랑 도롱뇽을 모티브로 해 2021년 3월에 탄생했다.‘도락이’는 전문기관의 캐릭터 개발 용역이 아닌 도봉구청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손수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다.도봉구는 도락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이 22일 2022년도 제2회 안전총괄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월드컵대교 건설사업 280억 감액추경편성안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월드컵대교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써 서부지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강서·양천 지역의 교통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2010년 3월에 착공해 12년 동안 진행되어왔다.당초 2015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과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 등의 일정 반영으로 공사가 지연되어 20
[서울시정일보]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행 열차 증차와 운행비율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강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은 20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강동 주민들의 5호선 하남연장선 증차 요구에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한 공사를 질타하고 배차간격 단축 및 운행비율 현실화를 촉구했다.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향과 ‘마천’ 방향 분리 운영 중으로 강동구의 대부분 구간은 전체 운행 횟수의 절반만 운행하고 있어 ‘반쪽짜리 노선’이라는 비판을 받아왔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3년 만에 구 대표 브랜드 축제인 ‘노원탈축제’의 개최를 예고했다.노원탈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노원구 노해로 일대 거리에서 펼쳐진, 탈을 매개로 한 퍼레이드형 축제다.거리 퍼포먼스와 예술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로 매년 약 30만명의 관중들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올해 축제는 10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구성된다.구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중단된 이후 3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더욱 수준높은 퍼레이드 콘텐츠로 ‘2022 노원탈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서울시정일보] “여름철이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회장이 증발냉방장치 설치가 완료된 청량리종합시장을 둘러보며 소감을 전했다.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제기동 일대에는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비롯한 약 9개의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를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여름테마 6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생활지도’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하는 여름테마에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운 서울여름’ 등이 있으며 해당 위치정보와 함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오아시스 서울’은 카페·식당을 도심
[서울시정일보] 올 여름방학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한강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면 어떨까? 무더위도 식히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한강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 생태공원 6개소에서 ‘한강여름생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강여름생태교실’은‘2022 한강페스티벌 - 여름’축제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한강 생태공원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특히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8월 9일 보신각에서 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수능시험 준비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들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며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기원하는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올해로 9번째 진행하고 있다.이번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이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303㎡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는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쉼터, 캠핑데크가 있으며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가 조성됐다.이와 함께 노천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올해는 파라솔을 추가 설치해 풀장 내 그늘을 확보하고
[서울시정일보]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지역 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영등포구 도림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혼자 사는 이웃을 위한 ‘행복담은 나눔콩나물 사업’, ‘1인가구 건강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과 안부가 염려되는 저소득 1인가구 주민을 정기적으로 만나 음식, 반찬 등을 전달하고 관계망 형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서울시정일보] ‘그린 스마트시티’ 강남구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AI/ICT/SW 기반 도시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2일 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응모분야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부족한 생활 인프라와 범예방 등 안전문제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문제 등 3가지다.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강남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시장 도로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비상소화함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화재가 났을 때 최초 발견자나 상인 등이 스스로 초동 진화를 할 수 있는 예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골목시장은 상가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주변이 협소해 소방차가 통행하기가 힘들고 옥내소화전을 설치하기도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아현시장 6곳, 망원시장 4곳, 망원동월드컵시장 2곳 등 총 12곳에 ‘지하비상소화함’을 설치했다.‘지하비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돼 추진 중인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1억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운영이 종료됐거나 예정된 프로그램은 원가족 체계강화 자기관리 교육 김장 나눔 같이, 가치 소풍가기 좋은 날 개인·집단상담 지원 펀펀한 우리들의 모임 등 총 9개 분야. 7월 4째주 현재 총 209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지역 12곳에서 운영한다.‘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의 온열질환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냉장고를 갖춘 야외 쉼터다.작년 운영 시 온도와 습도가 높았던 날에는 하루 4만 병의 생수가 소진되기도 할 만큼 주민 만족도도 높았다.올해는 공원 산책로 8곳과 중랑천변 4곳에서 만날 수 있다.위치는 구릉산 봉화산 용마산 중랑천변 등이다.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라벨을 뗀 친환경적인 무라벨 생수로 제공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어르신을 위해 보행 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쉼표의자 설치는 지난해 금천구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수립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래 걷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구는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치에 의자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통해 대상지를 추천받았다.구의 정책에 대해 세대별, 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