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승인, 흑석 뉴타운을 서울 서남권의 중심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박일하 구청장 취임 이후 재개발 사업에 대한 첫 번째 성과이며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이 설립된지 7년만에 이룬 쾌거다.흑석11구역은 지난 16일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하면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그간 재개발사업의 인가 승인 처리까지 노량진6구역은 402일 노량진8구역은 201일이 소요됐다.반면에, 흑석11구역은 민선8기 들어 사업 추진에 가속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정부는 오늘,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10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 등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이 16일 서울특별시의회 ‘학교방문추진단’ 일정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내표를 비롯해 고광민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 등과 함께 동작구 경문고등학교를 방문했다.경문고는 지난 9일에 발생한 수해로 산사태가 발생해 후문 일대 경사면이 무너져 안전 문제에 큰 우려가 제기된 학교로 개·보수가 시급한 현장이다.산사태로 인해 비품 창고로 쓰이던 컨테이너 박스에는 토사가 흘러들어 지반에 간신히 걸쳐있는 가운데, 후문 담벼락은 형태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내렸다.수해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이 지난 9일 발생한 서울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작구 지역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수해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당국의 조속한 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희원 의원은 수해 발생 시점부터 매일 새벽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특히 침수된 지하 주거지에서 나오는 부서진 가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방 안을 쓸고 닦으며 저지대 가옥의 안전 문제 및 아파트 옹벽 붕괴, 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에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의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9일 동작역 집중호우 현장을 찾은 한덕수 총리에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군 병력 긴급 투입과 정부 차원의 전사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이에 군부대·경찰청 인력 지원 직능단체·자원봉사단체 봉사 서울시 자치구 양수기·폐기물 수거차량·방역차량 지원 민간기업 후원 등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부터 7일간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누적 인원은 총 4천여명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이 드디어 포문을 열다. 대선 내내 소위 내부총질을 집요하게 하는 모습에 그리고 형사 유,무죄를 따지기 전에 스스로 반성하고 잠시 물러나야 하는 것이 도리이다. 그것이 염치라고 말하고 있다.그는 이제 스스로의 자만과 노회한 정치 술수로 국민적 공분의 주적으로 흑화 되었다.나 의원의 14일 페이스북이다. ●이준석 대표에게 멈추라고 말한다.어제의 기자회견은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그동안 젊은 당대표라 나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참고, 오히려 존중해 주었다.지난 대표 경선과정의 토론과정에서 상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처음 태초에 어떤 미친놈이 동물들 가운데 사람을 사람이라고 구별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람을 짐승들과 구분하여 사람이라고 한 것은, 그가 누구이든 자신의 앞에 주어진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뭐 그렇다고 나는 생각한다.언제 어디서든 누가 옆에서 지금이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일일이 알려주지 않아도, 눈치껏 스스로 판단하여 울어야 할 자리와 웃어야 할 자리를 알고, 앉아야 할 자리와 서야 할 자리를 구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동작구 출신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가뭄, 폭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일(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9년만의 최 장기 장마에 물폭탄으로 오늘 현재 사망자 30명. 실종 12명이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서울은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강원 남부와 충청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은 300mm 이상, 경북 북부와 전북 북부에도 최고 2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서울 서초동 사저에 머물며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한 걸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재난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이 사저에서 전화로 지시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8일 중부지방에 내린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에 호우피해 상황을 철저히 집계하고 조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이나 예비비 등의 가용 재원을 신속히 투입하라고 지시했다.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동작구의 경우 1일 최대 381.5mm, 1시간 최대 141.5mm의 기록적인 강우로 서울시 주요지역의 방재성능인 95mm/hr을 훨씬 초과해 서울시의 배수 조절 능력이 감당하지 못했다면서 도로 및 지하철역 침수와 산사태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400mm가 넘는 물폭단이 쏟아졌다.80년 만의 폭우에 인명피해 잇따라 발생해 사망자 8명으로 늘었다. 또한 실종자는 서울·경기 6명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9일 페이스북이에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어제 대폭우로 서울에서 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불편을 겪으신 피해 시민들께 죄송합니다.피해가 컸습니다.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정전돼 큰 불편을 겪으셔야 했습니다.수많은 차량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가상과 현실의 융합 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를 구축, 오늘부터 가상공유공간 행정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메타버스 동작월드’는 주민 누구나 구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상공유공간으로 메인페이지 종합행정타운 일자리센터총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시·공간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변하는 아바타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또 ‘메타버스 동작월드’ 입구에 서 있는 ‘두 장승’과 공간별 안내데스크에 근무하는 가상 직원이 메타버스 사용법을 안내한다.
[서울시정일보]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1일 출범한 이후 동작구가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박 구청장은 취임 첫날 도림천 일대를 찾아 전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는지 주민안전을 먼저 살핀 후, 일정별 액션플랜과 4년 후 동작의 모습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이후 취임 한달 간 박 구청장은 구민 민원현안 청취, 관내 주요기관 현장방문, 동별 주민총회 순회, 코로나 방역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나눔 행사 참여 등 모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정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무엇보다 주민불편사항이 들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억정원과 기억텃밭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예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하는 ‘활짝 피었뇌’, 문화교실 ‘기·다·림’과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기억정원, 기억텃밭, 기억다방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문화교실 ‘기·다·림’은 기억 텃밭을 분양받아 텃밭 지킴이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7월부터 4개월간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생태계 교란식물은 다른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등 유해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 운영되며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사육신공원, 약수터 둘레길을 비롯한 13개소에
[서울시정일보]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새마을금고 신용보증재단과 협력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비와 국비 총 2억원을 출연해 20억원의 융자금을 조성하게 됐다.동작구형 저신용자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금융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신용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민선8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에어컨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 건수는 총 368건으로 24명의 인명피해 및 약 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연도별 발생건수는 2017년에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9년과 2020년에 54건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7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월별 현황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197건이 발생해 총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화재 원인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곳곳에서는 때이른 폭염 속 동주민센터의 나눔 행사가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일 상도2동에서 저소득가구 65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량진2동, 상도1·4동, 사당3·5동, 신대방2동에서 잇따라 삼계탕, 영양 건강식, 마스크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나눔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겨울 관내 기관과 주민들이 어려운 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6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지정요건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인증 받은 업소이다.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1개 업소 당 15만원 이하의 개인접시, 덜어먹는 용기 등 위생물품 및 서울형 안심식당 스티커를 제공한다.또한 해당 식당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2일까지 동작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약속한 ‘30일 이내 액션플랜’ 중 하나로 민생 안정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는 업체별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