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HOT SNS] 오세훈.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정전돼 큰 불편을

[HOT SNS] 오세훈.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정전돼 큰 불편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8.09 13: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수된 지하철역 11곳 중 10곳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고, 9호선 동작역은 오후 2시에 개통 예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400mm가 넘는 물폭단이 쏟아졌다.

80년 만의 폭우에 인명피해 잇따라 발생해 사망자 8명으로 늘었다. 또한 실종자는 서울·경기 6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9일 페이스북이에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

어제 대폭우로 서울에서 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불편을 겪으신 피해 시민들께 죄송합니다.

피해가 컸습니다.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정전돼 큰 불편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수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고, 퇴근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일부 지하철역은 역류와 침수로 가동이 멈췄고, 학원가에서는 아이들의 발이 묶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복구작업을 신속히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8일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침수된 지하철역 11곳 중 10곳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고, 9호선 동작역은 오후 2시에 개통 예정입니다.

침수된 지하차도 11곳 중 8곳은 복구 완료됐고, 개포·염곡동서·동작 지하차도는 오늘 중으로 복구할 예정입니다.

도로침수, 산사태, 축대 및 담장 파손 지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 조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레까지 강우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피해지역, 위험지역은 최대한 직접 챙기겠습니다.

모든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