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난 9일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와 바이오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연구,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바이오산업 정부사업 발굴 및 공동참여 등의 협력방안이 담겼다. 이로써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해온 지역 과학기술인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황재연 원장은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토론회를 개최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9일 오후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특별 방역주간은 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1천300명 선을 위협, 수도권이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조치다.이와 별도로 전남 모든 지역 실내·외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폐장하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까지 총 54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기준 한시 완화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9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일한 위기 사유에 따른 재지원은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긴급복지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완화된 재산 기준은 시 지역 2억 원, 군 지역 1억 7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8월까지를 환경오염 취약시기로 정하고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느슨해진 시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불법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단속은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자체점검 강화 요청 및 사전홍보, 사업장 집중감시·단속,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 기술지원까지 총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7~8월 두 달간
[서울시정일보] 허석 순천시장이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73년 유족의 아픔 치유에 나서게 되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을 상정해 재석 231명 중, 찬성 225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여야의 연대와 화합이 만들어 낸 73년 만의 쾌거이며, 이로써 여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와 목포시, 순천대와 목포대 4개 기관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건의문을 공동채택하고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더불어민주당 등에 전달했다. 4개 기관은 공동건의문에서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기존의과대학 정원 확대만으로는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 해소 없이 오히려 의료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였다.이에 정부의 조속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과 함께 하반기 계획된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지역민의 뜻을 담아 건의했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주요 해역(灣)인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5개 만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퇴적오염물 등 기초조사를 마무리해 사업 1순위로 선정된 득량만의 2개 해역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4개 만에 대해선 연차적으로 해수부 공모에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어장을 태풍・고수온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이설・재배치하고 오염어장 정화・재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정한 어장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속가
[서울시정일보] 여순사건 특별법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29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73년을 고통 속에 살아온 유가족들의 한이 풀릴 수 있을지 지역사회는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반대하며 촉발됐다. 당시 희생자만 1만여 명이 넘는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국가기록원에 남아있는 1949년 11월 11일 호남신문 기사에는 &ldquo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봉강면 백운제 일원 1ha에 백운제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백운제 경관 숲은 2021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양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산책로 정비 △황금회화, 홍가시, 느티나무 등 2,275주 수목 식재 △잔디 쉼터 조성 등을 완료했다. 무궁화동산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권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꽃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토종어류 자원 보존을 위해 6월 24일 이용재 전라남도의원, 장민석 철강항만과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동‧서천에 어린 동남참게 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동남참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동남참게는 바다, 강, 하천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가을철 산란기가 되면 바다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서, 어린 참게는 약 1~2년 후 상
[서울시정일보] 무안~김포 간 하늘길을 연결하는 ‘하이에어(Hi-Air)’의 신규 노선 취항식이 2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장, 무안군 주민 등이 참석했다.하이에어는 24일 무안~김포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13차례 운항한다. 7월 1일부터는 무안~제주 노선을 주 6차례 추가 운항한다. 김영록 지사는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도 별처럼 아름답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서울시정일보]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에 19개(약 30억원)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연구지원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연구를 심화․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천대는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3개 분야에서 15개 과제, 학술․인문사회사업 2개 분야에서 4개 과제 등 총 19개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전라남도 국·공립대학교 중 최다 과제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정일보]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자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원 모두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은 과거 1949년 전라남도 조사 시 11,13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수차례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모두 회기 만료로 폐기되고 말았다.다행스럽게도 지난 해 7월 더불어민주당 15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고,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에서는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267개 해수욕장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 집계 기준, 방문객 5만 명 이하 소규모이면서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 노벨캠프’에 18개교 총 21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연구를 하도록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실험 등 연구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고교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고등학생다운 창의적 연구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그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이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0일 5개 부서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위기 대응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출산에서 노년까지 인구정책 중점 추진 분야별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고령화 대응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안내를 위한 포스코인재창조원과 실무협의 추진에 이어 부동산중개사협회 대표자를 만나 신축 공동주택 분양정보 제공과 전입혜택을 홍보했다. 이번에는 저출산 관련 실무회의로 그동안의 사업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과 해양쓰레기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기반시설 확충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67억 원의 예산을 대대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실시한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2만 6천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 이 가운데 2만 2천 톤을 수거처리해 약 4천 톤이 누적됨에 따라 현재 약 8만 7천 톤의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이에따라 매년 발생량은 10% 감축하고 수거․처리량을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순천만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의 동향 주제 강연 ▲순천 동천 일원에서 COP28 유치 기원 에코바이크 행진 등이 진행됐다.코로나19로 전남도, 순천시, 전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약 6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