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녹색삶지식원(원장 심재석)은 ‘ESG TV 방송’이라는 인터넷 종합편성방송국 설립을 통해 38년 전통의 ‘녹색삶 ESG 바른기업’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 녹색삶 바른기업 운동은 글로벌로 전개되고 있는 ESG·B-Corp운동의 한국형 ‘K-ESG·바른기업’ 운동이다.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환경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배구조의 제반 요소를 바르고 정의롭게 실천하는 기업을 녹색삶지식원에서는 “녹색삶 ESG 바른기업” 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휴먼 ESG 역시 녹색삶의 범위에 포함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어제까지 곳곳에 내렸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가니 이제는 더위가 찾아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주말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 수준의 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쯤 해소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혁신적 대학을 전폭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수능시험과 관련해선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라며, 학교 수업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자동차 제조기업 등이 연구, 시연 등을 위해 로봇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 사업은 서울시 사례가 전국 최초다.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 또한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캐나다의 화재는 방화입니다:현재 캐나다와 미국의 많은 지역들은 주요 화재가 유독한 연기로 대기를 가득 채우면서 지구상에서 최악의 대기질로 고통 받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한 번에 그렇게 많은 화재가 발생합니까? 이것은 기후 위기가 풀리고 있는 중입니다. 숨쉴 공기가 없습니다.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뉴욕은 노란 연기로 뒤덮여 있습니다.캐나다의 화재는 방화입니다. 사고도 없고 자연 산불도 없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이 지난 10일 도봉구에서 개최된 ‘도봉구 제로씨 발대식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에 참석해 생활로부터 출발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 박석 시의원이 함께 했다.도봉구 출범 50주년 및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헌장 낭독 및 표창장 수여, 2부 체험부스 및 원데이 클래스 운영 순서로 진행됐다.도봉구 시의원으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12일 농번기 농촌 지역 인력 수급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단속강화를 중단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으로 농촌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지난 10년간 농가 인구는 약 24% 감소, 고령화율은 약 12% 이상 증가했다.이러한 문제는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져 농촌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농번기는 여러 농가가 동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해 어려움이 더욱 크다.부족한 노동력의 대체는 외국인 노동자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 기후변화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5.23 발표)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서울시의원은 6월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 현안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 주거지역에 건립 예정인 수직구와 급기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수직구와 급기소를 주거지역이 아닌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그 외에도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신규 건립, 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6월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재)환경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올해의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으로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1일~7일까지 총 8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플랫폼 ‘퍼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하고 ‘2023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오전 10시 당산근린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6월 5일은 28회를 맞은 세계환경의 날로써,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았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버스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강북구는 대중교통 이용 주민이 많은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및 수유역 6번 출구 부근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주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쉼터 내에 설치된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버스·지하철 도착정보 및 강북구의 구정정보를 볼 수 있고 휴대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쉼터는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쉼터 내부에 CCTV와 비상
[서울시정일보 윤은영]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해갑니다. 정보통신 기술을 논하는 4차 산업혁명과 그 안의 세계관인 VUCA를 논합니다.VUCA(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약자. 2016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통해 선포된 4차 산업 혁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익숙해지기 전에 전 인류는 또 다른 위험에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감염력과 장기화는 심리적*생물학적으로 형태의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가치와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다.협약식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송우일 ㈜가치 공동대표 등이참석해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치는 대구에 있는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연구개발 및 정보서비스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류 활용 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찾기에 나선다.실천단의 점검 전 마을 소매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서비스를 우선 신청받는다.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전화 또는 소매점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착순 200개소에는 방문 서비스 실시와 함께 5구 3미터 멀티코드 절전용품을 증정한다.실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구(舊)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1,143개의 선정을 완료하고, 2023년 하반기(7.1.~12.20.)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시정기조를 반영한 생산성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동·경제·일자리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선정위원회(‘23.5.8~5.12)에서 사업을 엄선했다.서울 동행일자리는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사업으로, 신체·경제·사회안전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법’전부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의 3대 의미는, ‘이름만 바뀌는 특별자치도’, ‘실질적 변화가 없는 빈껍데기 뿐인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함 중앙정부가 만들어준 특별자치도가 아닌, 300만 강원도민이 제안하고 18개 시군의 특례·안건 요청을 모아서 법안을 만들어, 상경투쟁·결의대회 등 도민들의 힘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킴 우선 강원특별법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에 장시간 운전하며 시외로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사계절 내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해 진행했다.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4대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