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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포커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캠페인 전개

[시정포커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캠페인 전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5.23 13:54
  • 수정 2023.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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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컵·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빨대 없는 청사 만들기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캠페인 전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해 진행했다.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4대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점심시간 전후에 캠페인을 진행해 외부로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 접시, 비닐류 사용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8일에 고양시청에서 시작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구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안내방송’ 송출하고 환경부가 운영하는 ‘일회용품 없는날’에 맞추어 직원들과 내방 민원인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윤식 구청장은 “공공기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이 시민들에게 확대되어 1회용품으로 인한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소시켜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일산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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