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해당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종로구는 현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임차,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하지만 공간 협소로 주민과 직원의 불편함이 커 2022년 서울시로부터 구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 받아 2023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임차 예산 절감뿐 아니라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민원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추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민족의 단군기원 4357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열린다.한민족 1만여 년의 역사에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홍익인간. 재세이화 이념은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다.오는 23일(화) 오전 10시 40분~오후 1시까지 서울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열린다.또한 거국적인 제천의식인 제 62회 “어천절 대제전”을, 서울국학원에는 오후 1시-오후3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정일보] 대학로 인기 뮤지컬 ‘써니텐’이 성수기 단체 관객을 맞이한다. 하마컴퍼니의 뮤지컬 ‘써니텐’은 1990년대~2000년대 가요로 무장해 X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로맨스코미디’ 라는 장르로 노래를 모르는 청년들까지 사로잡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다 2월부터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활기를 찾아 재방문하는 관객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마컴퍼니는 회사, 학교 등 단체 문의를 받고 있다. ◇ 자극적인 소재 아닌 순한 사랑 이야기 유학을 위해 10일 안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워커 홀릭 ‘혜영’과 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종로구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구는 지난달부터 당근 내 ‘종로구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종로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정일보] 4.10 총선거가 지난 2020년 4월15일 총선거와 꼭같은 방식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수 전산조작을 자행하여 여야의 당선자를 낙선자로 뒤바꾸어 버린, 천인공노할 부정선거인 것으로 폭로되었다.부정선거 분석 전문가인 공병호 박사가 4월11일 아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개표상황 통계표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우선 인천계양을구의 경우, 이재명 후보는 원희룡 후보에게 2,327표 패배하여 낙선하였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조작표 1만 74표를 부정으로 투입하여 7,747표 승리한 것으로 만들어 당락을 뒤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을 도울 ‘어르신 1:1 스마트폰 1:1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집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스마트폰 기기 조작법, 동영상 시청법, 전자상거래 이용법,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 내려받는 법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관련 각종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중점을 뒀다.대상은 65세 이상 종로구민으로 선착순 총 252명을 모집 예정이다.신청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정보화교육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비용은 전액 무료다.교육은 5월 한 달간 5개 동주민센터에서 요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채소를 기르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에 나선다.올해 배부 수량은 총 770세트로 상자 본체와 배양토 50L, 상추 및 치커리 등 모종 8본으로 구성됐다.L자형 호스를 택해 화분 내 수위 조절이 가능하며 심지관수 방식으로 장기간 여행 시에도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신청은 구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11일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고 가격은 세트당 7900원이다.종로구는 77
[서울시정일보] 매주 주말과 공휴일 종로구를 방문하면 조선시대 도성을 지키던 순라군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이 펼쳐진다.행사에는 60여명의 조선시대 군사가 대거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안국역 6번 출구 근처 북인사 마당 광장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종로구는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장년의 활력과 열정을 증진해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바른자세와 모델워킹’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자세를 교정하고 모델로서의 꿈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모델워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근력도 강화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49세~66세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3월 한달간 전문강사로부터 기본 워킹 및 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6일(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매우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12월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본 사업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대학생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1식당 종로구에서 1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보다 1000원 증액한 2000원, 총 4000원을 지원한다.대상은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다.종로구
[서울시정일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을 비롯한 기업, 종교계 등 다양한 사회 공동체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종교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4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다.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규식 선생(’89. 대한민국장)과 이상재 선생(’62. 대통령장)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
[서울시정일보] 근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배우고 또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종로여행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여행길에 속하는 총 34개 장소를 발굴하고 2개 코스를 확정한 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근현대사 중심지인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인물과 그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의미가 크다.아울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금)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로 7,500명에게 위문금도 전달한다. 위문금은 광복절에도 지급 예정이다.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일환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거리상의 문제나 계절적 이유로 놀이터 방문이 쉽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여가 프로그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보육기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어린이 놀이활동가가 찾아가 ‘체험형 연극 놀이’와 ‘공예 및 그림 활동’, ‘자연친화 놀이 체험’ 등을 이끄는 것을 골자로 한다.야외 놀이터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만큼 곤충, 식물 등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서울시정일보] “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2024년 3월 1일 105년 전 그날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시각인 ‘오후 2시’ 다시 한번 “조선 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서울 종로구가 서울의 심장 종로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사적 탑골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가 정재용 선생 역시 팔각정 단상으로 올라가 기미독립선언서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대표적으로 24일 청운효자동에서는 ‘제22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갑진년을 맞아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인왕산 산신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로 꾸몄다.이날 8시 30분부터 인왕산 해맞이 동산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통인시장을 포함해 청운효자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지신밟기,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선보이는 민속놀이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부침개, 도토리묵,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