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을 비롯한 기업, 종교계 등 다양한 사회 공동체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종교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4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다.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규식 선생(’89. 대한민국장)과 이상재 선생(’62. 대통령장)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 데 이어, 기독교방송(CBS)과 연계한 보훈문화콘텐츠 개발·송출을 비롯해 보훈가족 초청 기도회 등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회와 함께 고령의 보훈가족 위문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대상 복지 나눔사업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한국교회총연합 시설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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