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 신현행복건강센터에서는 신현동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백세 건강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1교시에는 백세 체조를, 2교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을 진행한다.1교시에 진행되는 백세 체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이다.2교시 어르신 방과 후 교실은 시흥시보건소 놀이활동가와 협업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마음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놀이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신현행복건강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지난 26일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안산대학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간담회는 협약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내용인 ▲경로당 건강
[서울시정일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웹세미나 형태로 강연한다. 지난해 12월부
[서울시정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은 10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오는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약 160명을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임산부·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임산부와 영유아는 면역력 등이 약한 영양취약 집단이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진다.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14.0%며 30세 이상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 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는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로 가구소득기준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키움식당’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키움센터 가운데 강남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원동 소재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서 운영한다.기존에는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영양사와 조리사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밥, 국, 4가지 반찬, 과일 등으로 차려진 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2022년도 대비 1,240% 증가한 주민세 종업원분 22억을 발굴, 추징했다고 밝혔다.이는 공정 과세 인프라 구축 및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의 결실인 것이다.그간 주민세 중 종업원분은 누락하기 쉬운 세원 중 하나였다.왜냐하면 월평균 급여 1억 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종업원 급여 총액의 0.5%를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신고 납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진 신고하는 구조상 미납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무선 청력 보조기기 사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인성 난청환자가 약 230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에 이른다고 한다.또한, 난청 노인의 경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약 2배 높고 외부 자극에 둔감해 뇌 기능 퇴화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가능성이 있어 치매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이에 구는 건강 약자를 위한 기술 동행의 실현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노인
[서울시정일보] 올해 제도개선 추진과제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설문조사 결과, 국민은 ‘민생안정, 경제 활성화’와 ‘저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제도개선 분야로 꼽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2024년도 제도개선 역점 추진과제 선정’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국민권익위는 최근 몇 년간 국민신문고 110 정부 민원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민원과 국정과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추진할 총 7개 분야 30개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국민권
[서울시정일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대 대형 병원 전공의 전원 등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 20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필수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이송 및 전원을 지원한다.먼저, 소방청과 협의해 꼭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환자 배정을 위한 이송지침을 적용한다.이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명을 넘어섰다.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도는 올해 1월 주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금연 지원사업을 흡연자 낙인이라는 부정적 접근보다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건소의 헬스체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2만813명이 금연 교육과 상담을 받고 1632명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난해 32.9%가 금연에 성공했다.그 결과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이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이 가능한 대상은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이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
[서울시정일보]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2월분부터 확 줄어들 예정이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으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주재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아동복지 정책의 내용과 시·도의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듣는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을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이 전국에 12개 설치된다.또한 같은날부터 미등록아동을 예방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고, 디딤씨앗통장 대상은 12세에서 0세로 하향·확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부는 올해부터 도입하거나 바뀌는 ▲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본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참석에 앞서, 병원 내 임상실습을 위한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전공의들의 외과수술 실습을 참관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건강검진 항목은 ▲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간암(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2년마다)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폐암(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2년마다) ▲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총 6종류이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했다.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올해 박람회 개막식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규 채용을 독려하기 위해 경영평가에 관련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정부는 공공기관의 채용 여력 확대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 정도를 경영 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수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428건, 1,301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이미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조사 등을 모두 마쳤으며 신속하게 징수에 돌입한다.이번에 시로 이관된 체납 최고액은 법인으로 지방세 212억 원 이다.시는 그간의 징수 경험을 살려 관세청․경찰청․한국도로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