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7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46억 7,013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은 지난해에도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1·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234억 467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서울시정일보] 향후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위례신도시 북부지역에 각급학교 신설이 예정된 가운데 일부 학교의 경우 인허가 절차 지연으로 학교가 제때 건설되지 못하고 미뤄지고 있는 데 대해 현실적인 학교설립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7일 열린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본심사에서 정진철 시의원은 “마천동 일대 아파트 단지 입주 10년이 지났지만 당초 예정된 학교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되지 않아 오금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내 학교 10교 중 3교는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마감재를 교내 건물에 사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최선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드라이비트 설치 학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 관내 학교 2,228교 중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사용한 건물을 1곳 이상 보유중인 학교는 641교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드라이비트란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인 마감재를 의미한다.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도 저렴하다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사망자 29명, 부상자 29명이 발생했다. 이 참사에 원인이 건물에 사용된 마감재 ‘드라이비트’가 화재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드라이비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조에 석고나 페인트를 덧바른 건축 마감 소재다. 특히 드라이비트에 불이 붙을 경우 스티로폼이 녹으면서 유독 가스를 발생시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인화성과 더불어 내구성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을 뼈대로 한 만큼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