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축사에서 사람 없이 알아서 척척 작업하는 로봇화·자동화 장치들이 본격 도입되고 있다.이들 로봇화·자동화 장치들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축산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된 농작업을 손쉽게 빨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디지털축산 실현을 위해 사료 급이로봇·로봇 착유기·오리사 깔짚 자동살포기 등 로봇화·자동화 장치들을 축산농가에 활발히 접목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사료 급이로봇은 농장주가 사료 주는 시간
[서울시정일보] 이천시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TMR 급이 로봇을 도입해 관내 한우 농가에 시범 적용한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비 1억원, 2개소에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축산 신기술 보급 사업을 실시 중이다.이번 시범 도입한 급이 로봇은 사료량과 사료급여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시간에 무인로봇이 사료배합기에 입력된 양의 사료를 담아 바닥에 설치한 마그네틱 라인을 따라 주행하면서 정확한 장소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최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삼겹살데이에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를 소개했다.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평균 소비량은 용도별로 구이용이 10.44kg으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주물럭 5.43kg, 수육·보쌈 3.64kg, 조림·볶음 2.92kg, 기타 0.17kg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가장 좋아하는 구이용 부위로 삼겹살과 목심을 꼽아 특정 부위를 선호하는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이번에 소개하는 부위는 돼지 앞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25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함양군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서상면 일원에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함양경찰서와 국립축산과학원에서도 복구작업에 함께하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여 피해 농가가 생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폭염으로 도내 닭, 오리, 돼지사육 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던 것을 바탕으로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신규 축산시책으로 올해 처음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투입 규모는 총 8억 7,500만원이다.* 축산농가 사료첨가제 지원사업: 875백만원(도비 175, 시군비 350, 자부담 350)사업지원은 이상기후에 민감한 돼지, 닭, 젖소, 한우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및 영농법인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뽑았다.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한우개량사업으로, 국립축산과학원·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기존에 혈통과 능력 검정자료만 활용해 유전능력을 분석할 때보다 유전체 정보를 추가해 분석했을 때 개체별 유전능력추정값의 정확도가 도체형질 평균 66%에서 70%로 향상됐다.한편, 유전능력 평가 결과 한우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방목 가축이 여름철 뙤약볕 아래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축 방목은 친환경,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사육 방식으로, 노동력과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그러나 더운 날씨에 물을 제때 마시지 못했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방목장은 상수도나 지하수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지가 많다. 이로 인해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웅덩이에 고인 물을 마시는 등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때 간이 급수기를 설치하면
[서울시정일보] 닭은 고온에서 생육시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사료 섭취는 줄고 물의 섭취는 늘고 심하면 죽어버린다는. 농촌진흥청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과 아와쉬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로 연평균 기온이 22℃ 안팎이며,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 아와시는 지대가 낮으며, 건기에는 최고 37℃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천만 시대이다.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쉽게 사료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기술동영상을 소개했다.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경우, 식단에 따라 일부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포함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 이처럼 영양분이 고르게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먹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이번에 만든 기술동영상은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동영상에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정일보] 미세먼지는 지구의 모든 생명을위협하는 악마의 기후변화의 비극에 하나이다.농촌진흥청은 가축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특히, 폐렴 등 호흡기 질병이나 결막염 같은 안구 질환에 걸릴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농가에서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한다.축사 물통에 물 공급이 잘 되고 있는지 매일 확인한다. 소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통도 자주 청소한다.코의 점막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몸 안에
농촌진흥청은 종이 다른 동물 간에 장기를 이식한 후 발생할 수 있는 거부 반응을 혈액 몇 방울로 예측하고 진단하는 일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돼지-원숭이'처럼 이종 간 장기를 이식한 뒤 거부 반응이 일어나면 장기 수명이 줄거나 심한 경우 장기를 받은 동물이 죽을 수도 있다. 이종 이식 수술장기 이식 후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부 반응 감소제를 투여하고는 있지만, 약물이 지나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부족하면 장기 거부 반응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합병증 발생 여부는 단순 혈액 검사, 생체 장기 조직 채취,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누리집(www.nias.go.kr/companion)’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이 누리집은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최신 정보와 자체적으로 추진한 연구결과 등을 담았다. 반려견의 경우 토종견과 외래견 등 23품종의 정보와 번식...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농촌진흥청은 2일 전국 25세 이상 주부 742명 대상으로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일부 복수응답), 대상 가정의 91.2%는 주 1일 이상 우유를 마시고 있으며 5일 이상 마시는 가정도 4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농촌진흥청은 4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차단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세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의하면 2015년 기준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39개국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유익균 시장이다. 유익균은 항생제 투여로부터의 부작용도 막아내고 있다. 항생제 투여시에 장내 유식균이 사멸하는데 이 사멸하는 유익균을 대체해서 장내 건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인체는 장에서 면역력이 70%가 넘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에서 농진청의 연구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장모님이 잡아주던 씨암닭.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육질이 쫄깃하고 성장이 빠른 ‘우리맛닭’을 분양받으려면 가까운 종계 농장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국내 말 사육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주로 단순가공품으로 판매되던 말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강원대학교와 함께 말기름 고유의 냄새를 없애는 정제기술과 말뼈1)에서 피부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분해물(펩타이드)을 분리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떡국과 만두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올레산, 리놀렌산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으며, 체내 대사 활동에 필수인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도 높다.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흔히들 달걀을 완전식품에 하나라고 말한다. 값싸고 질좋고 영향 풍부한 서민의 보약이기도 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일 닭고기와 달걀 먹는 날(구구데이)을 앞두고 달걀의 영양과 잘못 알려진 상식 등을 소개했다.달걀에는 병아리가 태어나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시력보호...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고기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소비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에 맞춘 부위별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나라의 쇠고기 자급률은 48% 수준이다. 쇠고기를 부드럽고 고른 품질을 갖도록 숙성 기술을 이용하고 있지만, 등심 등 일부 구이용에 한정돼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