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서울숲에서 펼쳐지는 OST 축제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내 최초로 OST를 테마로 한 'OST포레스트'가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실외 행사에 대한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야외 축제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ST포레스트’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페스티벌을 3일여 앞두고 ‘OST포레스트’가 특별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를 짚어봤다.도심 속 자연에서의 휴식
[서울시정일보]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그 결과 '21년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는 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부터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을 계절마다 꽃이 피는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용인 어울林파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경안천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려는 것이다.시는 우선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조
[서욼정일보 박순도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개장식이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거행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산 정상(천왕봉 1228m)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3km의 모노레일과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자유비행방식의 짚라인, 생태숲체험관,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등 ‘대봉스카이랜드’를 비롯해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숲속 힐링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 등 산림 속 휴식과 레포츠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군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조성된다.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는 ‘일월 수목원’,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는 ‘영흥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치유 ▲목공예체험 ▲숲해설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진행된다.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한걸音 두걸音, 싸木싸木, 다福다福, 오르樂내리樂, 여우野놀자’ 등 체험형 프로그램 7개와 행복채움, 여유드림, 햇살가득, 기쁨태교 등 맞춤형 프로그램 4개가 운영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숲길을 한 걸음 두 걸음 천천히 걸은 후 마무리로 족욕과 차 한잔을
[서울시정일보] 경기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연자원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자연자원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간다고 2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는 휴대폰 앱을 이용해 시민 누구나 성남시 전역의 자연환경 조사에 직접 참여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후 환경친화 정책사업 추진 기반자료로 활용된다.시는 데이터 검증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간다.야탑동에 위치한 맹산제2근린공원엔 자연생태숲을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414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다양한 분야의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보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민의 정서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 13개소 조성·보완에 139억 원, 숲 속에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3개소 조성에 42억 원, 산림욕장 보완에 5억 원,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과 연결 사업
[서울시정일보] 올해 용인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은 2020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가 발표됐다.10대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1만5,39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정책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7,110명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시민들도 1,727명이나 참여하는 등 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선정한 가장 중요한 뉴스로는 반도체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2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날 정 시장은 ▲우산 생태숲 복원사업 현장 ▲상상놀이터(꿈트리놀이터) 조성 현장 ▲이균영 문학동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광양아이키움센터(덕례수시아, 용강, 진등) 개소식에 참석했다.먼저, 토종 자생 생물서식처를 복원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도심에서 생태체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우산 생태숲 복원사업’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관리와 유지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덕진구 우아동 왜망실마을부터 소양천 합류지점까지 약 7㎞ 구간에서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그간 아중천은 하천 수가 부족한 데다 수로 도중에 설치된 보와 낙차공 등 구조물로 인해 수생태계가 단절되고 광범위한 배출경로에서 오염원이 유입돼 수질 오염이 가중돼 왔다. 게다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되지 않아 도로와 인근 농지가 침수되고 제방도로가 유실되는 피해까지 겹쳤다.이에 시는 하천 통수단면(물
[서울시정일보] 우치동물원이 생태와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생태동물원의 면모를 속속 갖춰나가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기존 식물원을 리모델링해 동물과 식물이 함께하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 파충류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파충류관은 총사업비 26억원(국비 10억원, 시비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126㎡ 규모로 지어졌으며, 아나콘다 등 총 21종 44마리의 파충류와 32종, 598주의 식물들이 전시된다. 파충류관은 악어와 거북이를 개방형으로 전시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동물 행동을 관찰
[서울시정일보] 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는 물론 해안가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산림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에 범무하는 칡덩굴로 인해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휘감아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생태숲과 어린이공원숲에서 칡덩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설명회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
[서울시정일보] 주로 국토 이남 지역에서 생육하던 대나무가 서울시 이촌한강공원에 숲으로 조성됐다. 대나무 5,471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목류 총 5,591주가 식재돼 약 1km의 산책로가 생겼다. 대나무를 테마로한 서울시내 첫 숲길이다.이촌~난지한강공원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은 6km의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한강의 수평적 경관에 미루나무의 수직적 리듬감이 더해져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강사업본부가 이와 같이 이촌·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5개
[서울시정일보] 대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여행지로 농어산촌체험마을 6곳을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관광지는 경기도 안산시의 대부도 종현어촌체험마을 ,강원도 철원군의 쉬리마을 ,강원도 홍천군의 배바위카누마을 ,강원도 양양군의 해담마을 ,전라남도 장흥군의 신리어촌체험마을 ,울산시의 주전어촌체험마을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체험의 종류와 체험 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을 해두는 것도 좋겠다.‘갯벌+수영장’ 여름날 물놀이 종합세트 -
[서울시정일보]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관광지로 홍천군 동면에 위치한 수타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천년고찰 수타사는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33대 성덕왕 7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다.고 전해진다. 수타사 동종, 수타사 대적광전, 고려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수타사 경내에 자리 잡은 성보박물관은 월인석보 권17, 18을 비롯해 영산회상도, 지장시왕도, 목조관음보살좌상의 복장유물 등의 문화재를 보관·전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백운산 명품 치유·힐링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인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지구’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전남 도내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국·공립을 포함 8번째로, 정현복 광양시장을 중심으로 시의회와 함께 중앙부처 정책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특히 국고건의 신규사업 발굴 활동으로 산림청,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공격적인 산림 행정을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이번에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하여 소개했다.‘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특히, 28세 이하의 내·외국인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는 항로가 있는 곳을 위주로 선정하여 주중에는 여객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지난 10월 장보고길 테마노선으로 선정된 곳이
박준희 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이 6·13 지방선거 관악구청장에 출마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경제의 구원투수, 푸른관악 생태구청장, 혁신교육 특별구청장, 관악경전철 해결사, 문화복지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40여 년간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준 관악구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관악발전 비전으로 ‘더불어 으뜸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