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
[서울시정일보, 평창=박용신 기자]캠핑이 시(詩)가 되는 고품격 여행.접산에서의 야영! 그리고 별헤는 밤. 마음에 구김이 생기는 날, 나는 그 산에 간다. 산에 품안으로 걸어 들어가 나도 나무가 된다. 그리고, 마고할매가 들려주는 아주 옛날, 까치호랑이 동화를 듣는다. 남녘 하늘로 별똥 별이 흐르고, 초승달 지는 새벽이 오면, 그대에게 사랑얘기 들려 주고 싶다. 그 때, 그 시절, 가슴에 담고 살아온 사랑 고백을 오늘은 꼭 들려주고 싶다. 시와 별과 동강이 흐르는 그 산에서. ◎ 너희들이 산딸기를 알아?산에 그림자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홍제천 수변무대에서 제32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장애인협의회(회장 조영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7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고,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되며 11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경품추천 등을 비롯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