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사진 ▲일일 강좌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게 된다.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마무리 관문을 앞두고 있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냈다.구 관계자는 “첫선을 보이는 용산 구민 배우에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
[서울시정일보] “120년간 단절된 용산을 하나로 통합시킬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 서울 용산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가결에 따라 용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경부선,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은 민선 8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다.지상 철도는 지역 양분, 교통체증, 주거환경 침해를 초래하고 지역 발전 한계 요인으로 작용했다.구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공원 조성, 유엔사 부지 등 산재부지 조성 등 총 62개 개발사업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용산의 비전을 밝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용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경제 중심축으로 새롭게 도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용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출산장려정책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람 중심의 복지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미래 발전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마련, 국제업무지구 조성·용산공원 개방에 앞서 ‘종합교통체계 개선 대책’ 등 용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용산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개최했다.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디지텍고 학생, 전문 업체, 구청 직원 등 120여명이 모였다.구는 구민들에게 우리구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IC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공유 역량강화 교육 구민참여 토론 등이 진행됐다.정책학교 프로그램은 구에서 추진된 주요 스마트도시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은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자치회관의 최대 큰 잔치다.행사는 발표회와 전시회로 꾸렸다.특히 올해는 팀별 응원단에게 응원용 박수도구를 나눠줬다.무대에 오른 수강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려 처음 도입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응원단 30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9~10월 간 조합원과 세입자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13일 구청 중회의실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다중인파 밀집 기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중점관리 구역은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회의는 참석 기관장 인사말, 기관별 안전대책 발표, 기관장 당부, 기념촬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구는 지난달 14일 구청장 주재 ‘제1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구민과 소통해 양성평등사회 의미를 알리고 이를 실현하려는 취지다.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부터 ‘용산형 건축물정보 확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위반건축물 현황 등 건축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한다. 용산구는 지난 6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2700개를 교체하면서 ‘카카오맵’과 연계한 QR코드를 건물번호판에 표시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건축물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위반 건축물정보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장에서 건축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21일 오전 용산구직장어린이집 어린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을지연습 생활밀착형 훈련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내 생활수칙 ▲거리 안전표지판 설명 ▲심폐소생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 실습에는 마네킹을 활용했다.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친구를 발견한 상황을 사례로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원아 25명은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3단계를 실습했다. 먼저 마네킹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했다. 선생님께 119 신고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부터 청년&어르신 멘토링 사업 ‘세대공감 잇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두 세대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해 세대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세대공감 잇다’는 청년(19~39세)과 어르신(65세 이상) 총 120명을 1대1로 연결해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배워요 ▲세대공감 1일 프로그램 3가지다. 1:1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청년·어르신 각각 20명씩 참여한다.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용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현재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29개소다.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한국영화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영화음악을 선보인다.16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한국 영화음악과 영화음악 제작자를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용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0인조 이상 대규모 편성이 아닌 20인조의 짜임새 있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규모로 참여한다.주요 선곡으로는 기생충, 8월의 크리스마스, 아가씨,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구 종합행정타운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지역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구는 기업 민원처리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법원행정처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해 4월 허가를 받았다.5월 발급기 조달 구매, 통신 연결 등을 추진했다.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위치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발급 서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이다.수수료는 증명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구 인터넷방송국 ‘용씨네 촬영실’ 공간 개방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용씨네 촬영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장비 설치 및 철거 시간도 이용 시간에 포함된다.이용료는 1시간 15천원, 2시간 2만2500원. 냉난방기 가동 시 이용료 25%를 추가로 부과한다.영상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용산구에 소재한 학교 및 사업장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6월 이용자부터는 전월 15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남영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가게 개성을 살리는 사업이다.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은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해당 상권은 특색있는 가게가 밀집한 거리로 재탄생 된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젊은 예술가는 도자기반 회화, 공간디자인, 한국화, 페인팅, 플랜테리어, 시각 디자인 분야 각 1명이다.대상 업소는 남영동 음식거리 내 휴게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환경이 척박한 도심에서 자라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년째 ‘보호수 생육환경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지정보호수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전문업체가 분석해 수목별 상태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해 알려주는 것. 보호수가 주의·위험 단계로 파악될 경우 구는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영양공급 등을 긴급 실시해 생육환경을 개선한다.2020년 처음 지역 내 지정보호수 19주 전체에 센서 총 152개를 설치했다.보호수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로 수집한 식물생체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구는 높은 분양수요를 고려해 지난해 738세트에서 올해 800세트로 보급 물량을 늘렸다.신청 대상자는 지역 주민 및 지역 내 기관·단체다.개인은 1인당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도시텃밭’에서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구 지역경제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