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의료원은 한의과를 지난달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1일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성남시 한의사회 이종훈 회장, 성남시 한의사회 김성지 국장, 성남시의료원 의무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한의과 개설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과 진료에 대한 지역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한의과가 개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의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대됐다.특히 지역주민들은 한방과 양방, 물리치료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한 번의 걸음으로 한 곳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의 ‘다자녀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를 통해 다자녀가정과 기업이 스물두 번째 결연을 맺었다고 지난 1일 구 관계자가 전했다.‘다자녀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어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201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2개 기업과 289가정이 결연을 맺고 8억7천1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공공의료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책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와 줌 방식으로 동시 개최됐으며 홍주의 회장을 비롯한 한의협 임원과 진성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한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민 주치의제’의 한의사 활용 방안과 국립한방병원의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간담회에 함께한 김용연 의원은
[서울시정일보] 지난 9일 용산구 후암동에 살고 있는 박재현군과 어머니가 후암동주민센터를 찾았다.동 사회복지사를 만난 박군은 만원짜리 지폐 5장과 비닐에 싸인 동전 뭉치 2개를 꺼냈다.13만5110원이었다.당초 박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싶었다.하지만 물건을 구할 수가 없어 구청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구는 용산복지재단에 돈을 보냈으며 조만간 구청장이 박군을 만나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서울 용산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7일 ㈜레스텍은 용산
[서울시정일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후 43일 만에 전국의 확진환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이 신종 감염병이 우리 삶의 구석구석을 바꾸고 있다.마스크와 소독제 구하기 전쟁, 모임과 외식 기피가 일상이 되고 새학기는 미뤄졌다.도서관, 체육관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문을 닫았고 축제와 대형행사도 취소됐다.결혼과 장례식 등 경조사 자리에서 식사와 대면 인사를 생략하고 부조만 하고 자리를 뜨는 풍경도 보인다.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내·외국인의 입출국이 잦은 만큼 초반부터 시와 군&midd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광주시한의사회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은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연임신을 유도해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사업비 1억2300만원을 투입해 한방난임치료에 필요한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광주시한의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몸이 아픈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이끌어가는 통합돌봄 종사자들과 올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20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민간·공공 통합돌봄 종사자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온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우수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16일 완산구 권역의 19개 동에 통합돌봄창구를 개설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서비스 정책대상으로 결정된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동과 보건소에 통합돌봄창구를 개설하고 전담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등 전담인력을 배치한 상태로, 각 동 전담공무원은 향후 정책대
[서울시정일보]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은 단순히 '아프지 않은 것'을 넘어 '잘 사는 것' 즉, 삶의 질의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마포구도 이런 추세에 발 맞춰, 개인의 영역에 국한되던 건강문제를 도시차원으로 확대하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이른바 '건강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사회·환경 여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 사회 각 참여 주체들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자문단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18일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지, 보건·의료, 주거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인 컨설팅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컨설팅단은 이달부터 추진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 돌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자문, 민·관 협의체 안건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시에서 주관한 한의약 난임치료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되고 있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구는 오는 30일까지 3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한방진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및 배우자 또는 난임남성 및 배우자로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강북구한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대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난임부부의 고민 해결을 위한 강력한 한방을 준비했다.난임부부 한방 지원 사업이 그것으로 2세 계획이 있으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 사업의 모집대상은 여성 30명, 남성 20명 총 50명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하 난임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4개월간 한약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은 240만원, 남성은 120만원 까지 지원한다. 단, 한의원 내원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서는 1월 4일부터 31일 까지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의사회 및 성동구한의사회와 협약해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료진료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
[서울시정일보 정진우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여 8일 오후 3시 구청 1층 로비에서 ‘2016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을 실천한 구민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된다. 2012년 경희대병원에 장기를 기증한 故구모씨의 유족과 삼성서울병원에 장...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한의사회와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8일 어르신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과 치매, 우울예방 관리를 위해 어르신에게 친숙한 한의원과 협업으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0개 자치구(...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새누리당은 15일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611명(비공개 신청자 포함)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새누리당은 이달 11일부터 진행한 비례후보 신청 접수를 지난 13일 마감했다. 최종 집계된 비례후보 공천신청 명단자는 남성 402명, 여성 209명 등 총 611명이다. 새누리당은 앞서 20대 총선 비례대표 추천의...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의료관광은 관광객 체류기간이 길고 관련 비용 지출이 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사실 서대문구는 의료관광 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인 서울 강남 지역 등에 비해 의료...
동대문구 전농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한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다양한 지역적 특색과 자원, 시설 등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한방산업의 메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한방건강검진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보건소(소장 전준희)는 2012년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어린이 한방건강증진 사업’ 시범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농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강당에서 어린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제기동역 건강플러스관. 건강증진사업과 관련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에 ‘건강플러스+관’을 개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생활습관병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 관련 진료, 교육상담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게 될 ‘제기동역 건강플러스+관 개관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보건소는 제기동역 ‘건강플러스+관’에 전자혈압기, 체중계 및 신장계
의료 봉사장면 [서울시정일보 권대환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 의료 봉사단 ‘강남 나눔의료 봉사단’이 오는 20일 ‘논골노인복지회관(논현동 125-13)’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강남 나눔의료 봉사단’은 지역 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인 단체와 강남구 보건소가 의기투합해 꾸린 민관 의료협력 봉사단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지역의 의료진 파견 ▲산간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