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이승로 구청장)가 지난 22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공동체 분야’를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3회차를 운영했다.성북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300여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토론 주제인 ‘공동체’라는 단어로 삼행시에 도전해 성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공동체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비업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구는 2019년부터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경비업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84명이 교육을 이수, 그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
[서울시정일보] 지난 3월 26일 오후 수원 구운동 일월청구아파트 단지. 길을 걷던 80대 어르신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아스팔트 바닥에 엎어진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경비실 안에서 걸음걸이가 특이했던 A씨를 유심히 보고 있던 경비원 장순덕씨는 단박에 뛰어나와 A씨의 몸을 돌려 눕힌 후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로 목덜미를 받쳐 기도를 확보했다.“사람 살려 119에 빨리 신고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지나가던 주민과 배달기사, 동료 경비원도 응급 처치를 도왔다.심폐소생술은 8분 가까이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어 준 ‘2021 노원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30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이번 설문은 8일간의 짧은 투표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64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1년 구민이 직접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 1위는 4295표를 받은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으로 설문 결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사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작년 진행된 사업에서는 총 45개의 단지가 62개의 사업에 지원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구는 올해 지원사업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는 공휴일과 한밤중에도 인터넷으로 신고만하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식을 전화와 인터넷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중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인터넷 신고를 통해 평일 낮 시간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어려웠던 맞벌이 부부 등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배출신고부터 처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인터넷 배출신고 방식은 배출자가 거주지에 따라 먼저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품목과 배출장소, 배출 예정 일자를 입력한 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화재를 비롯 재난상황 시 주민안전대피로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출입문의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섰다.옥상 출입문은 비상시 긴급 대피 공간으로 개방해 두기를 권고하지만 평상시 방범목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닫혀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이에 지난 2016년 2월 29일부터 공동주택 단지 각 동 옥상 출입문에는 재난상황 시 자동으로 개방되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변경했다.그러나 법 적용 이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3곳 가운데 1곳은 고장 난 기기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시민감사관 29명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479곳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33%인 총 155곳에서 761대가 본체 작동 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들 155개소가 보유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1,020대로 전체 보유기기의 74.6%가 고장 난 것이어서 관리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서울시정일보]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에어컨 선풍기 전력) 설치에 나선다.시는 2018년부터 폭염 및 한파 등에 취약한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 설비 사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2018년 548개소, 2019년 970개소의 경비실에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2022년까지 총 4,500개소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올해 경비실 1,000개소에 태양광 모듈 총 2,000장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공동주택
[서울시정일보] 7월 기준 서울시내 아파트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율은 73%로, 지난 3개월 새 10%p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몇 달 간 집중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더해져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으로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개입이 어렵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시내 전체 아파트 단지에 대한 냉·난방기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수조사 당시 서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 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7월 2일 화요일이다. 서울시에 당부드린다 조금만 바라보면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다. 행정은 꼭은 아니지만 10년 20년의 미래를 바라보고 결정을 했으면 하는 시민의 바람이다. ①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내 공실 벤처‧창업기업 연구공간으로 무상 제공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협력하여 24~28개 벤처·창업기업 연구공간 신규조성. 기존 입주기업과 신규 벤처·창업기업 간 동반성장 효과 기대.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21일 금요일이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착하게 열심히 일하자. ① 서울시, 상암 자율주행페스티벌…세계최초 5G 자율주행 시험무대 열려 -22일,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심장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 및 자율주행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장, 국토부장관 등 참석. 국내 최대규모 ‘미래교통체험 한마당’, 자율주행택배 등 모빌리티 기술 집결② ‘가능성을 찾다’ 서울시, LH와 도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5월 10일 금요일이다. 11일에 서울숲·마로니에공원서 ‘공정무역축제’가 열린다. 또 청계천에서는 봄나들이 버스킹이 열린다. 주말이다 도시의 여행을 떠나자. ① 서울시, '경춘선 숲길' 7년여 만에 총 6km 전 구간 개방…11일 개통식-‘경춘선 숲길’ 총 6km 전 구간 개통.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끊어진 마지막 구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 협의 끝에 연결. 11일 개통식서 박원순
[서울시정일보]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결정했다.이날 위원회 심사 결과 KT이자리에아파트 등 3개 단지에 대해 아파트 벽체도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삼호한아름2차아파트 등 10개단지에는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LED등 교체, 옥상방수, CCTV 교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유지관리 분야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7개 공공임대 주택단지에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동백아파트 등 9개 단지에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총
-강남 아파트 갑질 논란-강남 아파트 갑질 경비원 폭행[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갑질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 입주자인 A 씨가 정문 경비실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B(43) 씨에게 갑질 폭행을 자행했다고 세계일보가 20일 보도했다.A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차단봉이 늦게 열렸다는 이유로 경비실에 들어갔다. 이어 A 씨는 B 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인중을 두 번 쳤다. 또 무릎으로 낭심을 가격하는 등 세 차례 폭행하고 10분간 폭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H서울주택공사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에 대한 건의내용을 촉구하였다. 앞서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 옆에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용된 경비원은 대다수가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설치를 더 이상 자발적으로 맡겨 둘 수 없다.” 며 SH의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를 건의하였다. 이에 SH는 “에어컨 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시가 폭염대비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서울시는 6일 이달부터 공동주택 경비실을 에너지 취약시설로 분류하고 오는 2022년까지 300세대 이하 경비실 4,500개소에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올해는 1천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며, 이미 27개소에는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다.이번 사업의 소요예산은 총 56억원 규모이며 솔라테라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보급업체의 재능기부와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제조사의 자발적
서울시가 보조금을 늘려 서울 내 3가구 중 1가구에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미니 태양광 설치 가구를 지금의 3만 가구에서 100만 가구로 30배 이상 늘리는 게 목표다. 신축 임대아파트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등 여건이 허용되는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기로 했다.서울 도심의 광화문 광장과 월드컵 공원은 각종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태양광 랜드마크'로 만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로 태양광(1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에스원(대표 육현표)은 여름 휴가철 사건·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순찰강화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최근 3년 간(2014~2016년) 사건·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은 침입 범죄가 평소보다 3% 증가하고 화재는 16% 증가하는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동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하고, 빈집털이 범죄 예방을 위한 ‘보안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ADT캡스 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출동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인 6월에서 8월 기간 동안 침입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