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3일이다.오늘은 세계 라디오의 날이다.라디오의 날이 있다는 것도 생소한 일이지만,5.6십년대 우리 소싯적만 해도 라디오 있는 가정이 거의 없었다.검은 삐삐선 에 연결된 스피카로 한체널만 듯던 시절 하도 신기해서 그 소리를 듣자고 책보를 등에메고 달려오면 깡통필통소린 왜 이리도 시끄러운가 물로 배 채우던시절선반위에 꽁보리밥 파리는 새까맣게 않았는데 그 밥도 꿀 맛이었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건 왜 그럴까어릴적 개구리잡던 고향생각 그 향수에 젖저본다. - 항심 장재설 생각 - “사
[서울시정일보]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및 김의기열사 오월걸상 건립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1980년 당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해 투신했던 서강대학교 학생 김의기 열사를 기리는 오월걸상 설치 및 김의기 열사 40주기 추도예배를 진행한다.오월걸상은 1980년 5월 30일 아직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이 진행 중일 때 종로 기독교회관 6층에서 투신한, 당시 스물두 살 청년 김의기 열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