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군포시(시장 한대희) 산본2동 주민들이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의 일일 가족이 됐다.산본2동에 의하면 동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누리’ 위원 등 18명은 이날 마을 내 저소득 독거노인 고 모(남성, 74세) 어르신의 집을 찾아가 대청소와 환경정리를 시행했다.고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세탁 등 집안일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산본2동의 설명이다.이에 손연섭 위원장을 비롯해 나누리 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자들은 봄을 맞아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침구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