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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켓‘강동어울장’개최

서울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켓‘강동어울장’개최

  • 기자명 김상록기자
  • 입력 2018.11.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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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12개의 사회적기업이 액세사리, 가죽제품 등 판매
-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마켓 강동어울장 업무협약식
사회적경제마켓 강동어울장 업무협약식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을 연다.

   ‘강동어울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판매전 브랜드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대상권지인 백화점 유동인구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장안의 또 다른 매장 형태인 ‘Shop-in-Shop’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목걸이, 팔찌 등 액세사리, 가죽제품, 문구류, 커피원두, 수제 천연샴푸, 방향제, 캔들, 레몬청·유자청 등 가공식품, 접시, 컵, 수저 등 식기류 등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놀자씨씨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강동어울장’은 상생협약으로 처음 운영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일회성 행사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정기적인 판로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울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포용적인 성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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