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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10회 정례회 폐회

금천구의회, 제210회 정례회 폐회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9.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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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모습.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4일 동주민센터 감사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여, 282건의 시정 ·처리요구, 84건의 건의사항, 17건의 모범사례 등 총 383건의 감사 결과를 도출해 집행부에 처리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은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결특위는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승인된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51억1495만2000원이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당초 564만원에서 1266만9000원이 증액된 1830만9000원,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247만6000원에서 1266만9000원이 증액된 2514만5000원이다.

구정질문은 지난 18~20일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이경옥, 강수정, 박찬길 의원이, 둘째날에는 조윤형, 김용술, 백승권 의원, 마지막날에는 김영섭, 윤영희, 김경완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하였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이번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감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도 수시로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전쟁위협이 조속히 해소되어 평화의 분위기 속에 어려운 서민경제가 살아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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