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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8년 추석 종합대책’ 수립·시행

금천구, ‘2018년 추석 종합대책’ 수립·시행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9.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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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중점 추진분야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교통 대책 ▲안전 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총7개다.

구는 오는 21일~27일까지 총446명이 청소대책반 등 8개 기능별 대책반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근무자는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이나 민원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약국, 소방서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당일인 9월 24일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반을 편성,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를 시행한다. 관내 희명병원을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근무시간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다중 이용시설, 건설 공사장, 재난취약시설, 전통시장 시설특별점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습폭우에 대비해 24시간 풍수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하수기동반, 도로시설 복구반 및 공원관리 기동반 등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조치하고 비상사태에도 차질 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2일~24일까지 3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및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휴무에 따른 것이다.

구는 청소 순찰 및 민원처리 등을 처리할 청소대책반과 함께 255명의 환경미화원들이 특별근무를 실시해 관내 가로, 골목길, 및 6개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문제부터 비상진료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들께서는 불편함이 없이 즐거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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