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봉구정] “재미·성취 동시에”...관광객 사로잡을 두 가지 프로그램 소개

[도봉구정] “재미·성취 동시에”...관광객 사로잡을 두 가지 프로그램 소개

  • 기자명 유지연 기자
  • 입력 2024.03.08 06:53
  • 수정 2024.03.08 07: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봉구, 관광 활성화 위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 “재미·성취 동시에”  관광객 사로잡을 두 가지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도봉구 관광명소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했다.

구는 이달부터 여행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 ‘도봉 관광 플로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3, 5, 9, 11월 한 달씩 총 4회 진행되며 도봉구 관광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 활동 후,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

구글폼을 통해 SNS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도봉구 관광홍보 기념품을 지급한다.

챌린지 대상 도봉구 관광명소는 ▲도봉산, 우이천 등 도봉구의 대표 산과 하천 ▲관내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공원 ▲도봉구 통합 도서관 등이다.

구는 올해도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운영을 이어간다.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구 대표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수첩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 인증서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는 ▲평화문화진지 ▲창동역사문화공원 ▲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간송 옛집이다.

스탬프 수첩은 평화문화진지, 도봉구관광안내센터, 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간송옛집에서 받을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관광명소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를 색다르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가 어린이, 청년, 어르신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