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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 ‘2024 시흥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요

[시흥시정] ‘2024 시흥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2.26 07:06
  • 수정 2024.02.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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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시흥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2024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2월부터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시흥 한 책’ 사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긴긴밤’ 등 2권을 선정해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시흥 올해의 책’ 사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 아동도서 중 분야별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공공 및 학교 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사서 독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4월에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도서만 추천할 수 있으며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종교·정치적 성향 도서는 후보 도서에서 제외된다.

2024 올해의 책은 시민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3권, 아동도서 3권 등 총 6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화호 30주년 기념, 환경 분야 ‘특별한 시흥 한 책’을 추가로 선정해 북콘서트와 독서 릴레이, 가족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좋은 책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모바일 ‘시흥시도서관’ 또는 도서관 누리집의 ‘시흥 올해의 책 읽기’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등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지 작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 한 명 한 명이 추천한 한 권의 책이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독서 운동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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