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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국 ’23년 연간 지가 0.82% 상승

[부동산] 전국 ’23년 연간 지가 0.82% 상승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1.24 12:33
  • 수정 2024.01.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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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 수준

▲ ’23년 연간 전국 지가 0.82% 상승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23년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상승폭은 '22년 대비 1.91%p, '21년 대비 3.35%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46%로 3분기 대비 0.16%p, '22년 4분기 대비 0.42%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및 지방 모두 '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세종, 서울, 경기 3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용인처인구 6.66%, 성남수정구 3.14%, 군위군 2.86%, 울릉군 2.55%, 강남구 2.43% 등 50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은 지가 상승폭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 250개 시군구 중 89개 시군구가 연간 지가변동률 0.0% ~ 0.3% 수준을 나타냈다.

전국 지가는 '23년 3월 상승전환을 기점으로 10개월 연속 상승을 나타내고 있으나 최근 상승폭이 축소됐다.

녹지지역 1.23%, 공장용지 1.28% 등이 상승했다.

'23년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182.6만 필지로 나타났다.

'22년 대비 17.4% 감소, '21년 대비 44.6%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1.0만 필지로 '22년 대비 27.1% 감소, '21년 대비 43.1% 감소했다.

'23년 전체토지 거래량은 '22년 대비 대구 18.5%, 대전 6.9%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46.0%, 부산 42.7%, 대전 40.0%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다.

'23년 토지거래량은 '22년 대비 녹지지역 30.8%, 전 30.6%, 상업업무용 37.4% 등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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