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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수출 진흥이 곧 민생"...규제 과감히 개선할것

尹 대통령, "수출 진흥이 곧 민생"...규제 과감히 개선할것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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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을 주제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플러스 전환에 기여한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 우리 무역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 역사 그 자체였다" , "1970년대 오일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우리는 수출로 돌파했다" 며 기업인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이어 "세계 경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전례 없는 복합위기에 글로벌 안보 위기를 더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며 "위기를 돌파하려면 우리 수출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해야한다" 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를 안방처럼 누벼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기업인들이 세계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 FTA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출길 확대, ▲ 중소·중견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수출에 전념할수 있게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 신설, ▲수출 주력 품목 다변화 및 서비스업으로 확대, ▲수출 주력 품목의 기술 개발 및 R&D(연구개발)지원, ▲청년 무역 인력 양성 및 스타트업 수출 지원체계 구축 ▲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과감하게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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