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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장님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손바닥정원,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우리 시장님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손바닥정원,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2.06 08:38
  • 수정 2023.12.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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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 시상식’ 개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손바닥정원,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창의성,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영통3동 꽃정원·성대역 환승주차장 응원 쉼표정원이, 우수상은 율전초 텃밭정원·행궁언덕마을 누구나정원·이음정원·더불어 숲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조이, 정-문미숙 서호천꽃길 향교로 골목길 정원 난달정원 원천동 도심 속 힐링정원 오솔길 등이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손바닥정원단은 주민들의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손바닥정원 300개소를 조성했고 2024년에도 ‘300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손바닥정원단은 현재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을 개최하고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2차례, 수원시 정원특강을 4회 열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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