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수 박일남 위원장, "예능인연맹,월남전 참전용사, 시민연대와 27일 기자회견"

가수 박일남 위원장, "예능인연맹,월남전 참전용사, 시민연대와 27일 기자회견"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11.27 11: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남 제공.
사진= 가수 박일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이하, 예능인) 위원장(가수, 박일남)은 27일 2시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예능인연맹 문화예술 도시 김포시 서울편입에 적극 찬성하며 인프라 개선 확대로 보다 승격된 명품 문화예술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는 김포시민들과 130만 문화예술인 서울시 편입 결정에 적극 지지하고 찬성하는 이유이다. 

박 위원장은 명품도시 김포 서울시 편입은 예능인들의 고용창출, 창작과 표현을 위한 생활안정 도모, 권익보호,및 문화예술창달에 크게 기여될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은 2013년부터 무주택 조합원들이 김포시 감정 4지구 약 57,000여 평에 김포 문화예술인 마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예비 김포 시민들이기 때문이다.라며 김포시를 명품화 하는것은 예술인들에겐 창작, 고용창출,보금자리와 쉼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박일남 위원장은 김포감정4지구 예술인 마을 건립은 어려운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이다. 라며 예술인노동조합은 김포시민과 시의 결정을 존중하며, 서울시 편입은 김포시가 수도권 방어 접경지대라는 오해를 불식 시킬 것이라는 것에 동감한다.고 했다.

 

기자회견문

저는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가수 박 일 남입니다,

저희 연맹은 예능인들의 고용창출과 창작과 표현을 위한 생활안정 도모, 권익보호와 문화예술창달을 목적 사업으로, 1983년 단위노조 가수노동조합 설립, 1988년 18개 단위노동조합원 130만으로 구성된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으로 승격되어, 2015년 5월 전국 예능인근로자 공급사업권을 취득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희 연맹이 문화예술의 도시 김포시 서울편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2013년부터 무주택 조합원들이 감정 4지구 약 57,000여 평에 김포 문화예술인 마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예비 김포 시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서울특별시 편입은 도시 인프라 개선 확대로 보다 승격된 명품 문화예술 도시가 될 것이기에 김포시민들과 130만 문화예술인은 김포시의 결정에 적극 지지하고 찬성합니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는 것에 대하여, 이것을 지지하고 홍보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에 대한 표현이며, 김포시 의사 결정에 시민으로서 찬성과 지지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의 일부가 되는 것에 정치적 목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김포시민의 자유의사를 유린하는 행위로서 즉각 중단 되어야 하며, 김포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김포시민의 고유 권한이므로 김포시민이 결정할 것입니다.

여기에 그 어떤 외부 세력들의 참견은 정중히 거부합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김포시민의 자유의사 표현을 비난하거나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 노동조합은 시민을 위한 김포시의 결정을 존중하며, 김포시가 수도권 방어를 위한 안보장치를 더욱 강화하여 접경지대라는 오해를 불식 시킬 것이라는 것에 동감하며, 문화예술인들도 시민과 함께 수도방어태세에 적극 동참하여, 안보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하는 데에 일역을 담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김포시민사회 도약을 위한 홍보에 비난과 거짓 선동을 일삼는 행위와, 40여년을 지켜 온 예능인노동조합연맹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하여는 철저히 대처하여 의법 조치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확언하는 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 김포가 서울시 일부가 되는 것에 적극 찬성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2023년 11월  27일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 일 남

월남전 참전용사 김포 지회

김포행동시민연대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