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원-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상 수상

[강원-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상 수상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23.11.27 09:00
  • 수정 2023.11.27 09: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금산 울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상 수상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심의 결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있는 소금산 울렁다리가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 우수구조물로 선정됐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교량 학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약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각국의 우수구조물에 대해 총 7개 부문별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해 응모한 원주시 ‘소금산 울렁다리’는 2023년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에 참여해 영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헝가리와 함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1월 9일 IABSE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개국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소금산 울렁다리가 세계적인 우수 구조물로 인정받음으로써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다른 관광자원 사업과 연계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가까운 시일 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